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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과 고립을 넘어..

그, 지충호란 사람, 청송감호소 출신이고, 주변 사람들 돈을 빌려서 생활을 해 왔다는 뉴스멘트가 그냥 흘려지지 않더라니... 기초생활수급자가 핸드폰 비용 어디서 충당했는지 계좌추적을 하니마니란 소리에 울컥하더라니.. 생각이 났다.. 사회보호법 관련 작업..


 

이세영 씨 생각이 많이 난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실지?

어떻게.. 만만치 않더라도, 그래도 잘 살고 계시는지..

 

사회구조는 피해자를 만들고, 피해자는 너무도 쉽게 식별되고, 타자화되고 세상으로부터 배제된다. 그런 반면 가해자의 보호체계는 너무도 견고하게 작동되고, 눈에 띄지 않는다.

그 사실이 분노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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