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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12/05
    거울 데깔코마니~(2)
    Tori~
  2. 2004/11/25
    외계인! 서울시청에 출현?!(1)
    Tori~
  3. 2004/11/24
    간만에 남산야경~(1)
    Tori~
  4. 2004/10/31
    10.30 남산가는길~(3)
    Tori~
  5. 2004/10/28
    하늘..해..물..단풍..(1)
    Tori~
  6. 2004/10/03
    Shout Asia 2004 콘서트에서..(4)
    Tori~
  7. 2004/10/01
    가을햇살이 아무리 따가와도~(3)
    Tori~
  8. 2004/09/19
    빨간 풍선에..
    Tori~
  9. 2004/09/17
    정말 나가기 싫던 아침..
    Tori~
  10. 2004/09/15
    대체 무슨 집회를 하는거야?(2)
    Tori~

거울 데깔코마니~

수원지역 활동가대회에서...

할일없어서 한 것은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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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서울시청에 출현?!

 

외계인! 서울시청에 출현?! / Nikon Coolpix3500 / 2004.11 /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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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요구르트 삐리리~'라고 이름표가 달린

아주머니들이

'사랑의 김치만들기(?)' 머..이런 행사들때문에

모두 머리에 비닐모자를 쓰시고

열심히 시청앞에서 김장김치를 만들고 있더라~

 

고생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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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남산야경~

 

간만에 남산야경~ / Nikon Coolpix3500 / 2004.11 / 서울 청파동

간만에 멀리서 남산을 찍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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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남산가는길~

10월 30일 남산에 다녀왔답니다.
푸르근 가을을 느끼고 왔죠~^^
한겨레문화센터 사진강의 수강생 동호회에서
다녀온 출사죠~

 

연못을 떠다니는.. / Nikon Coolpix3500 / 2004.10 / 남산한옥마을

연못을 떠다니는
물고기와의 만남..

한옥마을..
사실 한옥마을 보다는..
한옥마을의 연못, 냇가, 풀들을 찍고 왔다는^^;

 

 

우린 걸어서 간다! / Nikon Coolpix3500 / 2004.10 / 남산가는길

결국 내려올때는
케이블카의 허접한(?) 낭만을 즐기며~
내려왔지만^^

 

남산타워를 담다~ / Nikon Coolpix3500 / 2004.10 / 남산가는길

파리의 호수에서의 낭만의 연못?!
하지만 실제로는 그리 깨끗하지 않으며,
낭만스럽지 않은 연못에
남산타워를 담다!

 

그녀들의 이야기! / Nikon Coolpix3500 / 2004.10 / 남산가는길

난 그녀들이라고 부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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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해..물..단풍..


 

하늘..해..물..단풍.. / Nikon Coolpix3500 / 2004.10 /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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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ut Asia 2004 콘서트에서..

Shout Asia 2004 콘서트에

다녀왔다^^ 야호~ 무려 40000원이라는 콘서트 티켓을 3장이나

얻어 가족들과 다녀왔으니 말이다.. 최고다..쿠쿠. ^^/

 

김C,강산에, 그리고 윤도현의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와

자신의 콘서트에서나 불러주는 특색있는 노래들..오호..좋아좋아~

 

이런 콘서트에 다녀왔으니 기분이 좋았지만..

머 나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몇가지가 있었다.

 

1.

이 콘서트의 제목은

'Shout Asia 2004'!

'인권을 노래하는 교수'

'평화를 노래하는 교수'였다.

 

음.. 콘서트를 보면서...

제목을 몇번씩 되뇌어 보았다.

하지만 이 콘서트에서는

제목에 따른 느낌을 보지 못했다.

사실 이 콘서트가 '동남아'에 인권,평화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교육시키기 위한 모금 콘서트였다는 것을 잘 알지만..

제목에 부합하는 기획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되었다.

 

김C 몇곡 부르고,

강산에 몇곡 부르고,

교수님들 나오셔서 자기 소개 쫘악 하시고,

광고 몇번 하시고,

윤도현 나와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최소한 인권을 왜 노래하는지,

왜 평화를 노래하는지..

왜 이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고,

자신들은 이런저런 사회에서

이렇게 저렇게 평화와 인권을 계속 노래하고 싶다는..

머 그런 메세지가 더 담겼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2.

이 콘서트를 쭈욱 봐오면서..

사람들을 소개하고,

가수들을 소개하고 하면서

한 교수님이 '아주대 밴드'의 키보디스트를 소개하며

이 무대의 유일한 홍일점이라고 하였다.

와우~

인권을 노래하는 교수,

평화를 노래하는 교수,

그리고 Shout Asia 2004이 콘서트에

여성이 키보드치는 사람 한명이라니..

인권과 평화를 노래하는 교수, 성공회대 교수님들은

남성 밖에 없는지..

남성 밖에 없었는지..

그냥 이런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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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살이 아무리 따가와도~

가을햇살이 아무리 따가와도~
웬만해선 막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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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풍선에..

 

이날의 집회의 포인트는 이쁜 색색의 풍선들~

 

이래저래 지친 몸에다가~

광화문까지의 행진!

 

문득 하늘을 보니!

국가보안법 철폐의 의지를 담은 빨간 풍선이 둥실둥실~^^

 

빨간 풍선에~

이 땅의 빨갱이들을 고생시켰던

국가보안법!

철폐의 의지를 담아~

나도 둥실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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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가기 싫던 아침..

멍청강아지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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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집회를 하는거야?

 

엄니와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으니

아주 자연스럽게

라디오 DJ의 사연과 노래가 들려온다.

흥겨웁게 노래를 들으며 오다보니,

 

57분!

아하~ 언제나 그랬듯이

'57분 교통정보'를 한단다.

 

낭랑한 목소리의 아나운서 목소리!

'300명의 집회 인파가 종로 3가에서 5가로 길을 막고 향하고 있습니다.'

라던가 머라던가...

여하튼 결론은 300명의 집회 인파가! 길거리를 막고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고!

교통을 혼잡하게 하고 있다는 결론으로 들렸다.

 

뷁!

 

교통방송도 마찬가지이다.

10분동안하는 교통방송또한...

'광화문에서 인파 몇명이 거리를 메우고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우회해서 가십시오~'

 

결국!

교통방송이던,

57분 교통정보이건..

그들이 주목하는 건.

집회대오가 왜 그 길을 메우면서

애절하게, 자신들의 어떤 요구를 외치는지가 아니고,

당신들의 무슨 일을 하건간에.

당신은 결국 그 길거리를 메워!

교통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소! 일 뿐이다.

 

57분 교통정보건,

교통방송이건..

 

'이라크 파병철회'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종로3가를 메우고, 5가까지 행진하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늘상 이렇게 말해준다면.

사실 몇초차이도 안날텐데~

 

ps. 예전에 한두번 이렇게 얘기하는 방송을 들은 적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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