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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에구, 왠지 모르게 정신이 없었고,

겨울이 훌쩍 가고 어느새 봄이 왔다.

 

이미 시작한 일들이 있어 자유롭지도 못하고,

몸은 다시 안좋아지고 살도 놀랄만큼 다시 붙어버린 상황.

뭔가 새로운 생활, 조금쯤 더 생산적인 리듬을 위해 라이프스타일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끊임 없이 시간을 잡아먹던 로스트를 그만 보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오전에 뭔가 하나씩 하기.

돈 갔다 버리지 말고 집에서 혼자 요가 하기

등 등..

 

그래서 어젠 요가를 하고 비교적 일찍 잤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서 첫출근을 한 동생을 배웅한다음

운전면허학원에 가서 등록을 해버렸다.

 

그리곤 집에 와서 밤먹고 다시 사무실로~~

 

너무 오랫만에 운동을 했던 탓일까, 너무 오랫만에 일찍 일어난 탓일까,

하루 종일 무척 졸리고 피곤하긴 했지만,

한동안은 이런 생활리듬도 나쁘진 않겠지.

 

 

 

아아 얼른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끝나고

자유의 몸이 되어 봄바람을 쐬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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