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황진이

 동짓달 긴긴밤의 한허리를 베어내어

 봄바람 이불속에 서리서리 넣었다가

 정든님 오신밤 굽이굽이 펴리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