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뒷산 오르는 길에

 

센터에서, 혹은 우리집에서 출발하여 뒷산을 오르려면 - 여기는 나의 단골 산책코스이다 - 청송심씨들의 무덤을 지나게 된다. 그 무덤들 앞에 서 있는 세장산을 알리는 비문이, 언제나 나를 멈추게 한다.

 

그나저나 그 후손들은 그렇게들 살고 계신지,,,

 

너무 더워서 - 사무실이 서향이라 오후엔 벌써 30도를 넘는다 - 일은 손에 안잡히고, 동양고전에 필 받아서 내리 블로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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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6:49 2010/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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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중국사상의 뿌리를 잠깐 들여다보다

 

사실, 무지무지 재미있게 읽었음을 고백한다. 이 나이 먹도록 동양고전에 대해 무지했다는 것을 알고 자존심이 무척 상했음을 밝힌다.

 

혹, 이글을 들여다본 사람이 있다면, 그냥 빈소리로 넘기지 말기를,

읽어봐라, 내 말에 동의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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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4:45 2010/03/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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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LED전광판 홍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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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13:19 2010/03/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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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앤퀀커4가 어느덧 출시를 눈앞,

이라니, 참 정신없이 살고 있구나라고 생각이든다.

뭐 3도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4도 역시나 기대가득이다.

 

예전에 도스시절 퀀쿼를 해 보고, 아, 엔터네테이먼트의 새장이 열리구나라는 충격을 받았고, 그 후로

전 시리즈, 알다시피 케인이 나오는 c&c 시리즈와 레드얼렛시리즈를 포함해서, 구입소장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선정한다는 세계문화유산으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모으는 것은 아니다.

 

아무튼 유투브에서 발견한 동영상을 올린다.

 

www.youtube.com/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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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1 12:27 2010/03/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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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알라딘으로,,,

바꿀까 생각해보고 있다, 사실은 최근에 읽은 책,에 대한 잡글을 쓰려다 생각햐보니, 12일에 주문한 책이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다.

먼저 읽었던 책에 대해 보자.

 

 

최초의 한국 미디어문화사라는 타이틀을 자랑스럽게 달고 나온 책이다.

그럴려면 더욱 사회사에 대해 노력해야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적어도 '미디어사'에 머물지 않으려면 말이다.

근대이전의 미디어, 통신, 신문, 라디오, 소리, tv, 인터넷, 영화 등에 대한 사회사를 쓰고 싶었겠지만 글쎄 나에겐 많이 부족해 보였다.

각 미디어마다 글쓴사람들이 다른데, 예를 들어 '소리-음향'미디어에 대한 글은 신현준(팝의 고고학인가하는 책을 쓴)인데, 나는 최근에, 아래에도 사진을 올렸지만, 음악 녹음의 역사-마이클 채넌을 읽었단 말이다. 따라서 신현준정도로는 만족하기 어려웠다.

한국 팝에 대해 고고학 운운하려면, 인류학에도, 미시사에도 좀더 관심을 가져야되는거 아닌가, 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물론, 라디오의 사회문화사라는 장을 쓴 맥미숙씨의 글은 최초의 미디어사회문화사라는 타이틀을 줄수 있는 유일한 글로 보인다. 정말이지 많은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고, 읽는내내 흥미로웠다. 글쓴이 소개를 보니, 해방이후 초기 한국방송의 형성에 대한 구술자료 수집을 했다더니 아마 이런 현장의 자료가 빛을 발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건 그렇고, 예전에도 어떤 좆간은 경험이 있어서 알라딘도, yes24도 탈퇴해버린 후 필요에 의해, 어쩔수 없이, yes24에 다시 가입해서 책을 사고 있는데, 주문한지 1주일이 더지났는데고 아직 책을 볼수 없다니. 이걸 도저히 참아주기 어렵다.

 

사실, rss를 통해 책-음반에 대한 정보를 받고 있는데 이 정보를 보내는 곳은 알라딘이다. 이곳에서 정보를 보고 yes24에서 책을 구입하는 것이지, 참 아라딘에게 미안하다고 심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던차에 이런 일이 생기니 이참에 확 옮겨버릴까하는 충동을 참고 있다.

 

일단 우리 직장이 내일 쉬닌까 화요일출근해서 책을 볼 수 없다면 아마 알라딘의 vip회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걱정이라면 예전에 한번 탈퇴한 후 다시 가입하려니 그전 아이디를 쓸 수 없더라고, 아마 알리딘에서도 마으애ㅔ 드는 아이디만들기가 쉽지 않을텐데, 하는 걱정을 해 본다.

 

일주일에 하나 정도쯤은 포스팅을 해보자, 라고 다집한다. 참, 그럴려고,  또한1월에 중국여행을 갔는데 다행이 마누라도 디카의 필요성에 동의해줘서,  파나소닉의 DMC-GF1을 주문해 놓았다. 대한민국이 세금을 너무 많이 냈다고 다시 목돈을 돌려주어서다. 다음 포스팅은 그 카메라에 대한 것이될 것으로 생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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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1 21:38 2010/02/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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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소닉 HMC-150 촬영-편집테스트

를 해 봤습니다.

(사실, 좀 지난것임)

이 기종이 AVCHD코덱을 사용하고 있어서, 과연 어떤툴로 편집하면 좋을까, 혼자 워크플로우를 고민하다가 직접 해보자, 그래서 해 봤어요. 역시, 카노푸스는 위대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카노푸스의 DVRAPTER가 저의 첫 편집장비였어요, 10년도 전에.

 

아무튼 파이널컷프로, 베가스, 피나클, 유리드, 프리미어 등등을 제치고(아비드는 코덱미지원으로 못하고, 에디션은 저와는 잘 안맞아서 테스트 못했습니다) 에디우스의 완승입니다.

 

굳이 파이널컷프로를 써야하는 경우라면 파나소닉이 제공하는 컨버터프로그램(AVCHD를 P2포맷-DVCPROHD)으로 바꿔서 편집하면 되겠군요. 이경우라면 어떤 툴이라도 만족할 만한 속도가 나오겠지요.

 

AVCHD 네이티브로 편집하실거라면, 그런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에디우스가 현재는 정답이 되겠습니다. HMC-150의 동생, HMC-40도 테스트 중입니다만, 마찬가지 워크플로우면 될거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이 업계에선 직접 해봐야 된다는 거) 그럼, 주절주절은 그치고, 영상, 그리고 배경음악은 파올로 누니띠의 켄디(제가 요즘 빠져있는 가수입니다, 혹시 누가 물어볼까봐)입니다.

 

그나 저나 유투브 대단하군요, 저는 그저 파일하나 올렸을 쁀인데, 360P에서부터 1080P까지 선택해서 볼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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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7:04 2010/0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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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것보다, 후기쓰는것이 더 힘들다

이번 겨울에 읽은 책들이다.

페이지09 자랑겸, 잉카 최후의 날을 쓰고 보니, 막막하다.

아이폰으로 찍어 둔 책표지들(후기를 쓸 요량으로)을 일단 올려본다.

'아무도 찾지않은 산장'같은 블로그이긴 하지만 언젠가 써보련다.

 

참, 써놓고 보니 괜히 오해살까봐 수정한다.

맨 아래에 있는 dv가이드는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원래 디지털비디오의 기술이론에 관한 책인줄 알고, 안되는 영어임에도 원서를 샀는데, dv입문용이고(그러나 추천한다) 한국어펀이 출간되어 한국어판으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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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0 11:53 2010/01/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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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 최후의 날, 읽고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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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15:03 2010/0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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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날아왔던 맥북프로

밑에 두번의 포스팅은 맥의 page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용 게시물을 만드는 것을 자랑한 것이었다.

뭐, 이런 걸 자랑이라니, 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무튼 포토샵이란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구르고 계신분들도 우리사무실엔 많다.

 

약 6개월전 이 블로그를 잠시 폐업하던 무렵, 마지막 포스팅이 맥북프로가 날라오고 있다는(싱가포르에서) 글이었다.

 

생각해보니, 궁금해 하실분이, 없으리라 생각하지만,,

일단 올려볼련다.

 

통, 정리라는 걸 생각하지 못하는 나의 책상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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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21:40 2010/01/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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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09로 하나 더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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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16:15 2010/0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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