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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마음에 와닿는 기사 한 대목

오늘 프레시안 기사 "[기자의 눈]시위문화의 폭력성이 문제의 본질인가?"의 한 대목 : 홍콩 시민단체의 연사가 "직접 농사짓지 않아도 먹을 음식이 있고, 직접 옷을 만들지 않아도 입을 옷이 있는 걸 당연시했던 우리들의 윤택한 삶 뒤에 누가 있었는지 보자. 여기서 구호를 외치는 이들이 진짜 우리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사람들"이라며 "멀리 이곳까지 와야만 했던 이들의 삶이 고통스럽지 않아야 우리의 삶 또한 유지될 수 있다"는 연설에 수백 명의 시민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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