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잔차타고 여의도 전국노동자...(3)
- 유이
- 2009
-
- 경기도 교육위원들 '교육'을...(2)
- 유이
- 2009
-
- 나경원 의원이 국민들에게 ...(1)
- 유이
- 2009
-
- 조중동이 인간에게 해로운 이유(2)
- 유이
- 2009
-
- 68혁명과 2009년 대한민국의...(2)
- 유이
- 2009
27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저질 폰카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습입니다. 간만에 포토샵으로 조정을 많이 했네요...귀찮....;;;
(화질이 구린걸 가리기 위해 사진은 클릭한다고 해서 커지지는 않습니다..--;)
4명의 멤버로 상쾌하게 탄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다녀왔습니다. 3시까지 가야 하는데 서둘러서 가야겠죠? ^^
중간에 잠시 쉬며 개천을 구경하는 중입니다. 나이스 타이밍으로 깃발의 글씨가 깔끔하게 나왔네요.
앗..그런게 가는 도중에 빗방울이 떨어집니다...비를 맞으려 가보려 했지만, 금방 그칠 것 같아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비가 그치길래 열심히 달리다가 간식을 먹기위해 잠시 또 쉽니다...-_-;
이런 저런 사정으로 3시가 넘어서 도착했네요. 노동자대회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여기도 전경들..
비정규직을 위한다고 용쓰는 정부와 한나라당...
그렇게 노동자들 생각에 여념이 없다면 쌍용자동차 문제도 해결 좀 해보시죠??
여기도 또 전경들
한나라당 당사에 가서 항의하려는 대오를 막기 위해 참 많이도 모인 전경들임다.
대회가 끝나고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재빨리 가려고 용쓰고 있습니다. 사진이 참 스피드감이 느껴지게 나왔죠?
손이 좀 흔들려서...-_-
중간에 쉬는데 그래피티가 멋지게 그려진 곳에서 한장! ^^
멋진 야경을 찍어보려했으나....-_-; 찍사의 한계인지 폰카의 한계인지...
암튼 멋지게 다시 수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저것 뒤적거리다가 1968년 프랑스 68혁명 당시 그려진 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40년이 지났고, 프랑스와 한국이라는 지역적 차이가 있지만, 권력의 속성은 아마도 같은가 봅니다.
"날 가로막고 내 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 YB의 '후회없어'라는 곡의 일부 가사입니다. 아무리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언론을 통제하고,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빼앗아도...결국은...
6월 임시국회를 통하여 한나라당과 정부가 언론악법을 통과시키려고 합니다. 언론을 통제하여 우리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합니다. 언론악법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한답니다....수원에 사시는 시간되시는 분들 오셔서 강연들으면 참 좋겠죠? ^^;
이게 얼마만에 쓰는 글인지....다녀오기는 6월 6일(토)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사진을 올리네요...^^
서울 청계광장까지 잔차를 타고 갔답니다...^^
며칠간 여러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약 4개월 정도의 블로그를 해본 결과, 며칠 동안 새로운 글을 쓰지 않으면 방문자 수는 현저히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왠걸요, 오히려 방문자 수가 늘어나는 겁니다. 뭔가 오류가 생긴건지, 유입경로를 보니 5월 29일에 썼던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아직 정신 못차렸다(http://hyuy.tistory.com/68)를 통해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는 겁니다. 뿐만아니라 다음 뷰 온 의 클릭수도 계속 늘어가구요. 일반적으로는 당일날 클릭수가 늘어난 뒤에는 많이 늘어나지 않은데, 이번에는 이상하게도 1~2일 뒤에 클릭수가 늘어나는 겁니다. 무슨 추천수 조작도 아니고 말이죠.
생각해 보니, 이제 국민들의 관심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에게 쏠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그리고 시민들의 추모행렬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결국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맘에 안든다는 거죠. 그러니, 사람들이 계속 이와 관련된 내용을 찾고, 보고, 쓰고 하는 것 아닐까요?
6월에는 또 미디어법을 재추진한다고 용을 쓸겁니다. 100일동안 미디어 국민발전위원회를 통해서 사회적 합의를 만들겠다고 하던데, 실상을 보니, 공청회 몇개 하고 끝난다더군요. 공청회도 형식적으로 진행하고, 여당쪽 추천 위원들은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질문에는 답변도 하질 않더군요. 결국 토론이나 합의는 커녕 서로의 입장만 확인했을 뿐입니다. 그뿐인가요, 미디어법 관련해서 국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자고 했더니, 여당은 결단코 반대를 했다더군요. 그들이 말하는대로 미디어법이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국민들에게 떳떳하게 설문조사하면 얼마나 좋은가요?
국민들 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를 자신들이 이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신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건 어린 학생들도 아는 '민주주의'의 기본이니까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2가지 소식이 전해지더군요. 하나는 일명 "고대녀"로 통하는 김지윤씨를 경찰이 긴급체포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용산4구역에서 일부 건물에 대한 명도소송 강제집행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관련기사>
- '고대녀' 긴급체포, 경찰 왜 이러나(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50879)
- 영결식 틈타…용산 재개발 건물 명도 강제 집행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529093222&ion=03)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혹시나 정신을 좀 차릴까 싶었는데, 역시나 그들은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그들에게 아직도 촛불은 불법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탄압으로 일관하는 것이 정상인가 봅니다.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헌화를 할 때 시민들이 야유를 보냈다고 하던군요. 이것이 단순한 헤프닝이 아니라 진정한 민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더욱 심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지루한 표정으로 다리를 꼬고 있더군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기에 문제삼는 것만은 아닙니다. 누가보아도 오기 싫은 표정과 자세로 있을꺼면 차라리 가지를 말던지요. 눈치보지 말고 "나는 애도나 추모하기 싫다. 내가 영결식에 왜 가야 하나"라고 떳떳하게(?) 이야기를 하고 불참하면 되는 겁니다. 괜히 맘에도 없는 위로나 추모같은거 하지 말구요. 괜히 영결식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기분만 상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이렇게 눈치보고 있는게 얼마나 갈까요? 한달, 아니 일주일은 갈까요? 보나마나 6월 임시국회되면 지난번 처리하지 못했던 미디어 악법 표결로 처리하자고 쌩떼를 부리고, 불법폭력시위 단체와 전문시위꾼 운운하면서 죄다 연행하고, 구속하려고 할텐데요. 제~발, 허망한 바람일 수도 있지만,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정신 좀 차리자구요!
댓글 목록
산오리
관리 메뉴
본문
아름답습니다..부가 정보
어리버리
관리 메뉴
본문
좋았겠다. ^^*부가 정보
ba
관리 메뉴
본문
라이딩 사진 보면.. 참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ㅋㅋ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땀 흘리며 달리면 뿌듯할 것 같아~
나도 언젠가 자전거 타는 법 배워서 달려봐야지 ㅎㅎ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