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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뻘건 거짓말 달콤하고 헛된 기대들'88만원 세대'라는 책이 히트(?)한 뒤, 지금의 세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분류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다.
믿을 수 없는 약속들
88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네 희망은 멀리 사라졌네
구석진 공장의 낡은 기계처럼 그렇게 살아가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88만원 손에 쥐고서 도대체 뭘 해야하나
스무살의 꿈은 사라지고 디비 디비 잠만 자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알면서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A-yo just play the rock&roll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It's losing game It's losing game
88
(Naration)"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용산 참사를 통해 불거진 철거민 문제에 대한 비판이다. 직설적이다. 절대로 돌려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과거의 윤도현이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
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고맙다 형제들이여
깃발을 들어라 승리를 위하여
raise the flag of victory to the sky
for all the little people kick it
바로 지금이야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울고 있었다면 눈물을 삼켜버려라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배고픔과 슬픔 하루 이틀 일이 아냐
바뀌지 않는 건 절대로 바뀌지 않아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맞서 싸워 두 주먹 쥐고 깃발 들어 어 do it again
쓰러지거나 넘어져도 깃발 들어 어 moving again
사랑해 친구들아 고마워 형제들아 고마워
쓰러진 담장 아래에도 꽃이 피네
무너진 지붕 위에도 해가 뜨네
맞서 싸워 두 주먹 쥐고 깃발 들어 어 do it again
쓰러지거나 넘어져도 깃발 들어 어 moving again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쓰러진 담장 아래에도 꽃이 피네
무너진 지붕 위에도 해가 뜨네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이건 완전 촛불들을 위한 곡이다. 촛불 집회에 한번이라도 나왔던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이다.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전경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언론을 장악하려 하고, 구속하고 연행한다 하여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거다.
이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순없잔아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세워도
친구들아 나를 걱정하지마
익숙해졌어 누가머라해도 살아갈수있어
피할수없어 이미시작했어 나 견딜수 있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후회없어 걸어왔던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허공에다 울부짖는다 울부짖는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햇살 가득한 거리에 숨어
수배자로 쫓기고 쇠창살에 갇혀가며
우리는 절규한다 기꺼이 표적이 되어
뜨거운 피를 이땅 위에 쏟는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온 이땅
우리의 노동으로 일터 세운 이땅에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사랑으로 살기 위하여
저 지하 땅끝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우리는 쫓기고 쓰러지고 통곡하면서
온몸으로 투쟁한다 피눈물로 투쟁한다
이땅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이땅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그러나 저는 난폭하고 부패하고 무능하기만 한 경찰의 말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매일 도시에 쌓여 가는 시체는 경찰 서장 제임스 데이비스와 그의 '기관총 부대'의 만행을 말해줍니다. 매일 정직한 시민의 요구는 뒤로 하고 본인들의 사리사욕만을 채웁니다. 매일 도시는 협박과 부패로 두려움의 시궁창에 처박혀 썩어갑니다. 한 때는 '천사의 도시'라고 불리웠던 LA가 이제는 경찰이 야수로 변하여 자기 합리화를 위해 법 위에 서면서...
그 러나 저는 난폭하고 부패하고 무능하기만 한 MB정권의 말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매일 도시에 늘어가는 실업자들은 대통령 이명박과 그의 '고소영 내각'의 만행을 말해줍니다. 매일 정직한 시민의 요구는 뒤로 하고 본인들의 사리사욕만을 채웁니다. 매일 도시는 협박과 부패로 두려움의 시궁창에 처박혀 썩어갑니다. 한 때는 '민주주의국가'라고 불리웠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경찰이 야수로 변하여 자기 합리화를 위해 법 위에 서면서...
독 자들이 골이 비지 않고서야 믿지도 않을 얘기지만 문제는 독자들 중에 골 빈 사람이 많다는 거죠. 저는 LA 경찰의 비리를 밝히는 걸 사명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LA 경찰은 폭력과 폐단, 살인 타락과 위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년 전에 데이비스 청장이 부임했을 때... "LA에 난무하는 총잡이들을 심판할 것입니다. 생포할 생각 없습니다 죽여서라도 체포합니다. 그자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경찰은 용서치 않겠습니다." 그러더니 폭력 경찰 50명을 착출하여 기관총을 주고 방해되는 자는 누구든지 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일명 '기관총 부대'였죠. 변호사도 재판도 취조도 수사도 아무것도 필요 없이 시체만 쌓여 갔습니다. 시체 공치실이고, 병원이고 길거리고 상관 없이요. 과연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서 그랬을까요? 아니오, 경찰한테 까불지 마라 그거였죠. 시장을 비롯한 경찰의 절반이 도박에, 매춘에, 주류 밀매까지 원래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면 하느님이 보시는 에덴의 동산이 바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경찰은 의견 차이나 반대 세력은 용납 못해요.
독 자들이 골이 비지 않고서야 믿지도 않을 얘기지만 문제는 조중동 독자들 중에 골 빈 사람이 많다는 거죠. 저는 MB정권의 비리를 밝히는 걸 사명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MB정권은 폭력과 폐단, 살인 타락과 위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년 전에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경제성장 반드시 하겠습니다. 747공약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그러더니 고소영 출신만을 뽑아서 권력을 주고 방해되는 자는 누구든지 무시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일명 '고소영 내각'이였죠. 주가, 환율, 건강권, 경제 정책 아무것도 필요 없이 실업자들만 늘어 갔습니다. 공기업이고, 사기업이고 방송이고 상관 없이요. 과연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그랬을까요? 아니오, 재벌과 정부한테 까불지 마라 그거였죠.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의 대부분이 탈세에, 비자금에, 사유화까지 원래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면 하느님이 보시는 에덴의 동산이 바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정부는 의견 차이나 반대 세력은 용납 못해요.
독 자들이 골이 비지 않고서야 믿지도 않을 얘기지만 문제는 조중동 독자들 중에 골 빈 사람이 많다는 거죠. 저는 경찰의 비리를 밝히는 걸 사명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경찰은 폭력과 폐단, 살인 타락과 위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얼마 전 김석기 청장이 부임하려했을 때... "도시에 난무하는 폭력시위를 심판할 것입니다. 해산할 생각 없습니다 죽여서라도 구속합니다. 그자들에게 관용을 베푸는 경찰은 용서치 않겠습니다." 그러더니 폭력 경찰 수백명을 착출하여 물대포를을 주고 방해되는 자는 누구든지 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다. 일명 '물대포 부대'였죠. 변호사도 미란다 원칙도 취조도 수사도 아무것도 필요 없이 구속자들만 늘어 갔습니다. 길거리고, 인도 위고 건물이고 상관 없이요. 과연 범죄를 소탕하기 위해서 그랬을까요? 아니오, 경찰한테 까불지 마라 그거였죠. 경찰을 비롯한 검찰이 용역 고용에, 재판개입에, 폭력진압까지 원래 하고 싶은 일을 다 할 수 있는 자유를 주면 하느님이 보시는 에덴의 동산이 바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경찰은 의견 차이나 반대 세력은 용납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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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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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명박에게 된통당해서 다시 비판적 시각이 살아난건가? 이명박땜에 많은 사람들이 정체성(?)을 찾고있는듯~ ㅋㅎㅎ부가 정보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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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명박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니깐...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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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아침 청와대를 보고 열번씩 절해야돼... 그렇게 안간힘을 쓰고 뛰어다녀도 못하던걸 이명박이 다해주잖아~ 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