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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2
    2008/12/22
    유이

2008/12/22

구조조정 관련

정부에서 발표한 공기업 구조조정과 인턴채용, 마사회 구조조정이 커다란 이슈임.

중부일보, 경인일보, 경기신문은 정부의 공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 연합뉴스를 그대로 실어서 구조조정을 통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음.

더불어 경기신문과 인천일보의 경우에는 마사회의 구조조정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노사가 화합하여 감원을 해야지만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음. 결국 노동자의 희생만이 경제 회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은연중에 말하고 있음.

이러한 구조조정에 대한 작은 대책으로 청년 인턴제를 내세우고 있는데, 경기신문과 인천일보가 인턴제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보도. 오직 경인일보만이 청년인턴제에 대하여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음.

 

<공기업 구조조정 관련>

중부일보 1면 “공기업 1만 9천명 줄인다”

경기신문 6면 “공기업 ‘감원 태풍’ 몰아친다”

경인일보 1면 “69개 공공기관 1만 9천명 감원”

 

<마사회 구조조정 관련>

경기신문 11면 “‘줄여야 산다’ 마사회 첫 구조조정”

인천일보 2면 “한국마사회 대대적 조직개편”

 

<인턴채용 관련>

경기신문 12면 “시교육청, 인턴채용 내달부터 62명 모집”

인천일보 18면 “경찰/인천교육청 인턴 채용”

경인일보 22면 “요란한 정부 청년인턴제 실업률 낮추기용 빈수레”

 

내용이 없는 기사

경인일보와 인천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GM대우 자동차 공장 방문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말씀만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음.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이벤트 성격의 방문을 통하여 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확신을 주려는 내용.

또한 경기신문과 경기일보는 각각 한나라당과 민노당의 연말맞이(?) 방문을 보도하며 역시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내용없이 그들의 말에 집중하고 있음. 이것 역시 이벤트 성격의 방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음.

 

<이명박 대통령 GM대우 자동차 공장 방문 관련>

 

경인일보 3면 “당선1주 축배보다 ‘경제’ 먼저”

인천일보 3면 “내년 하반기엔 조금 나아질 것”

 

<각 당들의 연말맞이 방문 관련>

경기신문 14면 “한나라 도당 경제 살리기 나섰다”

경기일보 4면 “ 장애학생들과 함께 한 민노당”

 

편들기 식 내용

사설의 주된 내용은 이번 국회에서의 난투극(?)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의 잘못에 대한 내용보다는 모든 원인을 민주당으로 돌리고 있음. 왜 민주당이 반대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민주당이 다수인 한나라당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음. 한나라당은 전혀 잘못이 없고 민주당만이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오도하고 있음.

 

경기일보 19면 사설 “정부여당은 소신을 갖고 난국 타개에 임하라”

 

일제고사 관련 보도

중부일보가 비록 칼럼의 형태이긴 하지만, 일제고사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하였음. 물론 내용이 법적인 문제로만 다루어진 점은 한계이지만, 교사들의 파면, 해임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잘 지적하고 있음.

 

중부일보 17면 “교사들의 파면, 해임 사태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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