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직장 동료가 어떤 음악을 틀어놓고 이런 얘길했다.
일본에 무슨 그룹이 있는데
1999년에 여자 보컬이
무슨 병으로 죽었다.
그 말을 듣는순간
난 여자가 부러웠다.
죽었다는게
부러웠다.
이런 느낌
오랜만이다.
세상에서
무엇을 배워야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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