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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쌀과 농업을 지키기 위한 촛불집회
며칠동안의 집회 모습을 모아서 전합니다.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경칩을 앞둔 따스한 봄날이 오긴 하지만 쌀과 농업에 대한 문제는 오히려 엄동설한인 것 같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새삼스럽지만 이 말이 절로 나옵니다.
동지 여러분!
함께 합시다. 매일 저녁 7시, 대백 앞에서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버리면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 고마운 줄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이닌 거여.
-이현주 <밥 먹는 자식에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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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 21(화) 90일째
▲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참여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90일째 촛불을 들고 있는 땅과자유 동지들
▲91일째를 이어가기 위해 날짜를 고치는 장우석 동지.
2006. 2. 22(수) 91일째
▲ 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이종진, 여기복 당원의 참여로 91일째 집회를 힘차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흥겨운 기타 소리에 맞춰 힘차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서명하면 정말 우리쌀을 지킬 수 있냐며 물어보면서 서명한 학생들.
2006. 2. 23(목) 92일째
▲김기훈 동지와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김두현 사무처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대백 앞 거리의 인파 속에서
▲집회를 마치고 뒷풀이 장소인 대풍식당에서 쌀밥을 받아 들고는 앞의 시를 생각했습니다.
"밥이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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