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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에서 블로그로

거대 자본 아래서 움직이는 모든것에서 그 반대로 가는 것으로 이사를 할 것이다.


나의 안식처인 자취방에서 더 나은 방으로 이사를 가기 위해서 짐이랄 것도 없는 책보따리를 꾸렸지만, 이사를 못하고 있다. 단지 게을러서는 아닐것 같다. 항상 낮은 곳으로 향해라는 말이 있듯이 먼저, 이렇게 싸이에서 블로그로 이사를 시작합니다. 혼자가 너무 힘들지만, 이 곳에서 함께라면 조금은 덜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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