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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3/11
    대풍으로 이어지는 뜨거움
    꿈꾸는나비
  2. 2006/03/11
    100일째 촛불을 밝히며 쌀을 지키는 사람들
    꿈꾸는나비

대풍으로 이어지는 뜨거움

대풍으로 이어지는 뜨거움

 

100일을 맞아 각자 준비를 많이 했을텐데, 음향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는 바람에 아쉬웠지만, 뒷풀이에서 풀어 놨습니다. 100일 동안, 거의 집회가 끝나면 자연스레 대풍으로 발걸음이 향해지곤 했습니다. 대풍식당 어머니께서도 100일 이라는 걸 아셨는지 기본안주로 계란말이도 내주셨고, 두루치기 안주도 많이 주셨습니다. 뒷풀이 자리에 이승렬 교수님과 민주노동당 동지들과도 함께 했습니다.

 

▲방을 가득 메운 땅과자유 동지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독이자 땅과자유 시인인 장우석 동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독하고 있다. 

▲며칠 뒤면 합천으로 돌아가시는 농군이자 기타리스트, 소리꾼인 학진선배.


▲몇 달만 선보이는 하모니카 연주, 김현식의 '한국사람'으로 분위기는 익어 간다.


 

 

▲'청계천 8가'와 '저 창살에 햇살이' 노래를 시원하게 부른 준희형.

▲땅과자유 재주꾼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얼마 전에 아버지가 된 영우선배.


▲다 외우지 못 하는 우리의 교가 '천리길'를 힘차게 부르며, 우리의 흥은 절정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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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째 촛불을 밝히며 쌀을 지키는 사람들

 100일째 촛불을 밝히며 쌀을 지키는 사람들

 

3월 3일(금) 늦은 7시 부터 한시간 반 가량 대백 앞 민주광장에서 쌀을 지키기 위해 100일째 촛불을 밝혔습니다. 우리쌀을 지키위해 30명이 넘는 동지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민주노동당 동지들,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 동지들, 민중연대 동지, 녹색평론을 읽는 대구독자모임 동지들, 영남대 이승렬 교수님, 최연소 참가인 이산, 땅과자유 동지들 그리고 민주광장의 4그루 느티나무. 그 동안 함께 해주셨던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멀고도 험한 길을 이제 몸풀기 정도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 날 아쉽게도 후원금으로 마련한 음향을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 했습니다만 함께 했던 동지들의 뜨거운 연대를 확인했습니다. 101일째, 102일째... 한 걸음 또 한 걸음, 항상 동지들과 함께.

 

 

 

 ▲준비한 피켓과 초가 모지랄 정도로 함께 해주신 동지들.


▲서명 작업을 위해 100일 동안 목이 터져라 외쳤던 이진홍샘과 상민 


 ▲항상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시는 민주노동당 동지들.


  영남대 영문과 이승렬 교수님께서도 참석해주셨습니다.


▲떡과 막걸리를 준비해주신 환경과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 동지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민주노동당 동지들.


▲평택 미군기지 몰아내고 올해도 농사짓자!!


▲끊이지 않는 서명 열기.


  ▲펼침막을 달기 위해 이 나무를 타고 가지에 묶었다. "고맙다. 나무야!" 



▲100일 동안 함께했던 4그루의 느티나무에게 큰 절을 올리고, 막걸리를

 부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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