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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아름다운사람
이전에 두 번밖에 못 뵜었는데
오늘 영상보고 혼자 괜히 친해진거 같아 기쁘네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하셨는데
아마 가브리엘이 다른 사람들이 도울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세상은 더 좋아질거예요
건강하세요
가브리엘!
너라는 사람과 너의 삶과
네가 겪고 있는 고통과
네가 하고 있는 싸움을
사랑해
자주 보지 못해서
생각날 때마다 문득 보고 싶지만
나와 우리가 부족한 채로 늘 내옆에 있다는 걸
기억해줘~
너의 정당함에 시비를 거는 모든 것과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에
우리 모두 힘을 받고 있는 거 잘 알쥐?
사랑해~!
민주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000
가브리엘!!
그대를 알게 된 건 꽤 오래된 듯 싶기도 한데...
잘 기억은 안 나고
언제였던가...날씨가 화창했고...
옷을 얇게 입었던 걸로는 봄이었던 듯...
아마도 반전집회였을거야..
옆에 나란히 앉아 가브리엘이 만들어왔다는
빵을 나누어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던 게 기억나
빵 굽는 기술을 익히고 있다고 하면서
직접 만들었다구 하면서 먹어보라구 했더랬어. 나한테...
그런데 빵이 덜 부풀었는지 쩜 딱딱하더구먼.
그래서 잔소리쟁이인 나는
“이게 무슨 빵이냐, 떡이냐?”
그러면서 깔깔거리고 놀렸지
가브리엘, 앞으로 건강해져서 빵을 더 잘 만들어서~
포근포근 잘 부풀은 폭삭한 빵을 얻어 먹구 싶어!!
사랑해!
안녕하세요. 00이예요
같이 활동하거나 이야기를 한 적은 많진 않지만
사실 나눴던 대화라든가, 같이 있던 때를 잘 기억하고 있어요.
원래 기억력이 안좋은 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과의 기억은 잊지 않거든요
강하시고 다정하신 모습, 활동하시는 모습을 참 존경해요
쑥스럽지만 이렇게 편지를 쓸 일이 거의 없으니까 평소 하고 싶던 말씀을 드릴래요
오늘 후원의 밤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건,
평소에 열심히 활동하시고 또 사람들에게(저를 포함해서)
따뜻함을 나눠주셨던 것에 대한 당연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다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저에게도 항상 참 친근하게 대해주셨던 점,
언제나 감사하고 있어요
지난 송년의 밤에 뵜던 것보다 좋아지셔서 다행이예요
에이즈와, 동성애자 운동에 있어서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서도
이미 없어서는 안 될 분이세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2007.3.16 00 드림
윤가브리엘님!
사랑방에서 활동하는 000라고 해요
지난번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건강해보여서 좋네요
인권활동가라면서도 저도 에이즈(HIV)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가브리엘같은 활동가들이 대중들 뿐아니라
활동가들에게도 큰 깨우침을 주고 감수성을 나누어주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몸이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우리 모두
함께 해야 할 거 같아요.
가브리엘도 지금처럼
자신의 건강을 위해 다른 HIV감염인의 건강을 위해
모든 가난하고, 병들고, 차별받는 사람들의 건강과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같이 싸워요~
참 저도 한영애를 참 좋아해요
제 컬러링이 <푸른 칵테일의 향기>이기도 해요
건강하게 끝까지 함께 싸워요
가브리엘(?)
이름이 맞을까 살짝쿵 불안하지만
으쌰 으쌰! 메시지를 보냅니다
‘용기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아름답고 용기있는 당신을
알게되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가브리엘에게
분홍색 종이에 얼룩처럼 보이지만 → 얼룩진 눈물자국
우리는 이 부분을 통해 더 투명한 다른 세상을 봅니다
세상에서는,
틀리다는 단어가 다르다는 말과 같이 쓰입니다.
오랜만에
희망이라는 단어와 인간보다 사람을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모습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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