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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썩는다. (요즘은 눈도 썩지만)
'같잖은 의견이라도 남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라는 이유로(라고 쓰고 아빠의 명령으로)
동생님께서 씨부리는 (그것도 술에 취에서 하는) 미친 소리를 듣고 있어야 했다.
결론 : 이게 다 아빠 때문이야.
아부지 때문에 오늘 내 귀가 썩어버릴 뻔 했다 -ㅁ-
안그래도 요즘 이너넷에 올라오는 별 개븅신 같은 소리 때문에 눈이 썩어들어갈 지경이었는데,
오늘은 귀도 그랬다능!!!
이사 가면, 책이나 붙들고 살 생각이다.
인터넷 대신 그 설치비용으로 신문이나 잡지를 사보는 게 낫겠어.
<-라고 하지만 얼마나 버틸지 =_=?
헛소리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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