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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2

1. 집에 인터넷이 안된다. 무한도전때문에 남의 컴퓨터 빌려서 들춰메고 30분을 걸어서 도서관에 왔음. 방화벽때문에 그나마도 여의치 않음. -ㅠ- 2. WWLD What Would Lio Do. 웨스트윙 시즌 7보다가 리오 죽는 곳에서 펑펑 울었다. 근 2시간을 울었다. 나도 요즘 생각이 많아지는데, 리오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본다. 아무튼 멋진 캐릭터였다. 3. 라이브어스. 메탈리카랑 핑크플로이드 나오는 데서는 약간 울컥. 멋있어 ㅠㅠ 알고어에게 자구 대선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까. 미쿡대통령으로 할 수 있는 일도 많겠지만, 이미 그 이상의 네임발류가 생겼는데. 환경로비에서는 세계 최고의 발언권을 가진 사람이 되어버린 듯. 4. 우리나라 대선은 어디로 가는겨... 부재자 투표가 되야 하는데-_- 투표하러 귀국하고 싶지는 않다. 여튼 그만은 안 된다는 거. 5. 나이가 많아지니 눈물도 많아지는 건가. 근데 실생활에서는 여전히 무덤덤한테 책이나 테레비를 보면서 울컥하는 경우가 가끔이지만 있다. 별꼴이야. 6. 태권도 배우고 있음. 윗방 총각이 태권도 4단이라 꼬셔서 배우고 있다. 주로 발차기 위주로. 한국가면 제대로 또 배워야지. <-배울게 한두개가 아니다. 공부할 것도 한두개가 아니다. 7. 이제 좀 가닥을 잡아가는 건가. 아니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건가. 8. 옐로우나이프에는 8월 24, 25일 경까지만 있는 것으로 결정났음. 그 다음에는 로키산맥으로 고고씽. 벌써 캐나다에 온지 6개월이 다 되어 간다. 시간 한번 빠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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