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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테레비 코메디쑈같다. 좀 블랙 인걸로.
딱 무한도전.
완젼 코메디. 웃기고 애정도 있지만 왜인지 마음이 씁씁해지는 감이 있는 거지.
거성의 '늙고 힘이 없어 기대가야 하는' 캐릭터처럼.
웃기기 위해 넘어지고, 넘어져야 살수있는.
문제는 예전에는 차라리 코메디가 낫지 하고 이쪽으로 왔는데,
나이도 들고 힘들어서 좀 진중한 인생을 살고 싶은데도 다시 돌아가기가 쉽지 않다는 거지.
삽질시리어스냐 삽질코메디냐의 기로에서 삽질코메디를 선택했고 그렇게 오래(?!) 살다보니 이제 삽질시리어스가 너무 멀어져서 그 중간길로 가는 것도 힘들다는 거다.
콘트롤 안되는 엇박자 내 인생.
님하, give me a break.
ㅋㄷㅋㄷ
(역시 진지라는 건 힘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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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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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지금도 충분히 시리어스해 보이시는걸요..?^^원래가 블랙 코미디라는 게 안에서 철학이 받쳐줘야 하는 것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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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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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자체는 매우 진지하나...상황이 웃겨서 저 조차도 진지하게가 안되요-ㅠ-바로 이틀전에도 역시 내 인생은 코메디인갑다하는 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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