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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9

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21
    알제논에게 꽃을.
    거리
  2. 2007/09/15
    amazing
    거리
  3. 2007/09/11
    어...
    거리
  4. 2007/09/10
    후달려...
    거리
  5. 2007/09/09
    2007/09/09
    거리
  6. 2007/09/05
    아...
    거리

알제논에게 꽃을.

보면서 결국 울었다. 처음부분에 그 '과학자'들이 찰리에게 위험한데 괜찮겠냐, 왜 이걸 원하냐고 물을 때 찰리가 '똑똑해지고 싶어서', '(왜 그런지 기억은 안나지만) 나는 항상 똑똑해지기를 원했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약간 찡하긴 했었다. 중간부분은 그냥 그랬었다. 오히려 좀 평범하다고 생각했거등. 다시 원래의 찰리로 돌아가는 걸 표현하는 부분까지도 그냥 봤는데 콤마와 어커스트로피(라고 쓰니까 이상하네), 마침표가 빠지는 그 순간부터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쏟아지는 게 아닌가. 나는 죽어버렸을 거다. 견디지 못했을 거야. 슬픔이란 감정은 모르지만, <- 화가 났을 때나 기분이 좋을 때같은 '기분'이 들지가 않는다. 눈물은 나는데, 감정적으로는 사실 아무렇지도 않아. 이런 걸 슬픔이라고 해도 되는 건가. 어쨌든 슴가를 뻐렁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아...뻐렁쳐... 나 한국 가, 말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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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the laptop has gone. god damm. my data T.T

the job is fucking shit.

pain on my shoulder.

 

still, I have no idea what am I going to do with my stupid life.

and, I realize

doesn't matter where I am, couldn't change anything. 

 

how great.

actually, I feel great. that is the problem.

 

p.s

'flower for algernom'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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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뭔가 말하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ㅁ=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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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달려...

노가다가 좋다. 그냥 몸을 움직이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 이상하게 운동할 땐 금방 지치는데, 일할때는 잘 안 그러는 편이었다. 근데, 오늘. 아니, 요즘. 아니, 좀 더 됐는데. 노가다 하면 힘들다. 원래도 체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으니까... 힘들니 짜증나고 짜증나니 일하기 싫은 거지. 그런 거지. 몸이 늙는다. 흠... 전부터 이상한게 하나 있다. 이현우, 최수종 등등이 그...뭐냐..-_- 고리대금(...) 상품 광고에 출현했다고 욕 먹는 거 말이지. 나는 이게 도통 이해가 안 간다. 있지. 테레비에서 담배 광고 본 적 있어? 콘돔 광고는? 광고도 허가 받고 하는 거다. 할 수 있는 상품(업체)가 있는 거고 할 수 없는 상품(업체)가 있는 거야. 그럼 당연히 이런 걸 관리하는 정부(나 한국방송공사) 같은 데를 욕하는 게 먼저 아니야? 고리대금을 광고하게 만드는 나라라니!! 뭐, 이런 거 말이지. 연예인이 그렇게 만만해? 아무때나 막 까대도 되는 것 같은가보지? 터진 주둥이라고 아무렇게나 까대지 말란 말이다. 도통 머리는 데코레이션인가, 쓰질 않아. 뭐가 먼저인지를 모르지. 머리 안 쓰는 애들이 싫다. 근데 내 머리가 굳기 시작했다. 몸은 늙고, 머리는 굳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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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귀찮고, 기분이 언짢고, 조치 않다. 아, 다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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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가이드. 아서 덴트가 집을 밀어버리려고 하는 불도져앞에 누워서 버티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에서 친구(포드)와 하는 대화. 포드 : 아서, 지금 바빠? 아서 : 아니, 불도져가 우리집을 밀어버리려고 해서 그 앞에 누워있지만, 바쁘지는 않지. 포드 : 잘됐다.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저 밑에 선술집에 가자. 아서 : 뭣? 너 이해 못하냐? 불도져가 우리집을 밀어버리려고 한다니까. 포드 : 너가 선술집에 가있을 때 밀어버리면 돼겠네. 아서 : 그들이 내 집을 밀어버리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포드 : 아. 제목의 뉘양스는 포드의 이 '아' 되겠음. 그 뉘양스로. '아. 직업이란 중요한 거였군요.' '아. 직업이 생각보다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네요.' ...라는 뒤늦은 깨달음을 얻었음. 우하하. 민망하구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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