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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남의 결혼식은 안가도
문상은 가는 스캔인데,
고민되는 상황이 생겼다.
친구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
문상을 가려면, 무려 광주까지 가야한다.
현재 내가 있는 곳은, 남한 지도를 놓고 봤을 때,
광주에서 가장 먼 지역쯤 된다. (무려 영동지방) 너무 멀다.
그리고 내가 아침에 서울에 갔다가, 다시 광주에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오면,
평소 같으면, 저녁 7시쯤에는 넉넉히 서울에 와 있을텐데,
(어차피 문상 가서 오래 있을 것은 아니니까...)
설 연휴라서 맨 마지막에 광주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이 지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러누워 보는 상영회는 꼭 가고 싶고,
(솔직히 이거 영화보다, 블로거들과 놀고 싶은 심정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는 거~)
또, 문상을 가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
문상을 가야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걔들 나 죽었을 때, 문상 올 애들이면 가"
허걱 -_-
하기야, 과외한다고 아침에 일찍 가야한다던 놈이
문상때문에 과외를 미뤄버릴 수도 있다고 말하니까,
아버지도 좀 섭섭하셨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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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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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드러눕는 상영회가 머여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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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 // 현현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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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문상 포기하고, 그냥 드러누워 보는 상영회로 갑니다.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