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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자는데, 계속 아파서 중간중간에 깨어났다가 계속 잠들기를 반복
그러다가 새벽 2시 30분에 깨어난 것을 끝으로, 나름대로 긴 수면에 돌입했다.
그때 꾼 꿈인데, 다른 장면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딱 이 부분만 생각이 났다.
꿈속에서...
블로그홈을 보니, ScanPlease의 이름으로 된 글이 블로거 진에 올라있었다.
하지만, 저 글은 처음 보는 제목이었으며, (제목이 뭐였는지는 기억 안난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저런 글을 쓴 기억이 없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 쓰던 문체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것이었다.
아무리 봐도 저건 내 글이 아닌데, 내 이름으로 올라와 있는 것이다.
나는 무엇때문인지도 모른 채 매우매우 분개했고,
저 글을 지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계속 고민하다가 혼자서 "그나마 잘 쓴 글이었으면 놔두겠는데..."라고 중얼거렸다.
그 순간에 시간이 멈췄고,
나는 또 기억하지도 못하는 어떤 세계들로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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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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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수록 꿈이 느는 것(?) 같아요 =_=;;(꿈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겟지만...)
수업시간에 순간 졸 때도 엄청 빠르게 지나가는 꿈을 꾸고
또 요즘엔 꿈 안에서 제 자신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기억에도 생생한 꿈을 많이 꿔요(꿈을 열번 꾼다면 3번정도가 컨트롤 가능이고, 나머지 7개정도의 꿈들은 앞뒤내용도 거의 안맞죠 =_=;; 기억에도 확실히 안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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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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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 // 저는 평소에 꿈 같은 거 거의 기억을 못했는데, 요즘은 기억이 잘 나네요.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