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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처럼 집에서 밥을 해먹겠다고
장을 보러 갔는데, 애호박이 1개에 400원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작년 이맘때에 애호박 1개에 1700원 받던 가게였다.
그리고 깻잎을 간장에 절여놓은 반찬은
작년 이맘때에 1000원하던 것이
이제는 1900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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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름값부터 시작해서, 다른 건 물가가 다 올랐는데,
농산물만 안 오른 셈이로구나.
깻잎의 경우, 공장에서 가공해서 나오는 것의 경우는 가격이 역시 올랐는데...
야채가 싸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그거 키운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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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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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 정말 그분들 뭘 먹고 살라는건지...자식 같이 키운 농작물일텐데...부가 정보
청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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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어오는데 요즘 글이 없군요!부가 정보
Scan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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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 그러게요.ㅋ청개구리 // ㅋㅋ 난 거의 두달만에 들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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