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오영종

  • 등록일
    2006/10/28 09:25
  • 수정일
    2006/10/28 09:25

2006년 10월 14일 10:16

 

꺄아~

어제 이겼어.~ OSL 8강진출

근데 다음은 박태민이야.

산 하나 넘으니 더 큰 산이네.

그래도 어제 오영종의 플레이는 정말 꺄아~

 

 

 

2006년 10월 26일 23:55

 

8강 1차전 봤는데, 박태민한테도 이겼어.

만세.~ 역시 질럿이 최고야.

박태민을 저렇게 쓰러뜨리다니...

오영종의 승리의 요인은 의외로 사이오닉스톰에 있었다.

사이오닉스톰을 쓴 하이템플러들이 전부 아콘으로 합체하는 것이 성공하면서

대세가 기울었다.

내일도 이겨서 4강 가자.

 

 

 

2006년 10월 28일 09:25

 

8강 2차전과 3차전이 어제 하루에 벌어지는 건지 몰랐다.

어쨌든 오영종은 2차전에서 박태민의 적절한 러커타이밍에 의해 졌지만,

3차전에서 박태민의 결의를 볼 수 있었던 히드라리스크 러시를 막아내면서 승리했다.

고로, 4강 진출이다. 그런데, 4강상대는 전상욱이다.

8강에서 만났던 박태민은 OSL 프로토스전 80%가 넘는 승률을 자랑하는 저그인데,

그걸 격파하고 올라가서 이제 상대해야 할 전상욱은

프로토스전 OSL 80%가 넘는 승률을 자랑하는 테란이다.

대진운이 정말 이따위다.

24강에서 전상욱, 박성준(MBC게임), 한동욱과 붙었고,,

16강에서 김준영, 8강에서 박태민, 그리고 4강에서 다시 전상욱.

지난시즌 우승자 한동욱을 빼면, 나머지는 모두들 프로토스전에 일가견이 있는 상대인데,

이걸 다 뚫고 어쨌든 4강까지 갔다. 내친김에 우승하자.

결승에서 이윤열을 만나기를 바란다. 오영종 만세~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