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입니다. 4시 반경에 평가서를 수정하고 성평등강의안을 쓰다가 문득.. 쓰질 못하겠더라구요.
전희경 선생님이 아침에 욕먹는 페미니스트라면 자랑스러워해야 한다하셨는데...
전 아닌가 봅니다.
그냥 그 자리에 앉아있다가 왈칵 눈물이 나오려는 걸 참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여기까지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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