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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라비아 콜롬비아

  • 분류
    lo-fi punk
  • 등록일
    2007/01/18 23:46
  • 수정일
    2007/01/18 23:46
  • 글쓴이
    사과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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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싸조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평자들이 여기 저기서 말하는 작년 인디씬에서 물건이었다는 앨범을 이제 듣는다..

(사실 공연도 봤었는데,, 그땐 불싸조인지도 모르고 봤다.. 알고 봤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알고 볼 기회가 또 오겠지..)

익히.. 자연스러운 인디스러운 무드에.. 또한 제목만 봐도 알 수가 있고,  몇 몇 재미난 구성의 냉소적인 창의력 또한 더욱 친근한 느낌이 든다.

그냥 저냥...   이 나이의 나에게도.. 도대체 삶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들이 저 제목들에 나름 나름 녹아져있다..  예비해고자의 숙명인.. 이 배신이 춤 추는.. 먹고 살려 달려드는 개 천지같은 세상.... 에 해독제인 음악계 마저 지랄 맞구나 !! born to F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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