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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4/09/10
    강릉 초당 순두부
    봉기꾼
  2. 2004/09/10
    나도 지리산에 가고싶다.
    봉기꾼
  3. 2004/09/10
    아침해 가득핀 땅
    봉기꾼
  4. 2004/09/09
    다시 시작하기
    봉기꾼

강릉 초당 순두부


 

매년 겨울마다 난 강릉이란데를 가고싶어했다.

00년도부터 02년도까지 그렇게 3년을 내리 다녀왔던 강릉이었다.

거기 겨울바다를 보는 것도 좋고 시원하게 해수사우나를 할 수 도 있고

'보고또보고'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나무가 있는 호수도 있고.. 

하지만 무엇보다 날 강릉에 가고싶게 만드는 건 초당순두부의 맛때문이다.

초당마을 첫번째 집엘 꼭 갔었는데 두부맛과 김치맛, 밥맛이 일품이다.

그림에 나와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지만 사진에 있는 것도 맛나겠다! *^^*

작년엔 돈도 없고 흥도 안나고 해서 못갔지만 이번해엔 꼭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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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리산에 가고싶다.





아는 선배가 향후 10년을 준비하면서 1년간의 여행을 준비한댄다.

그 말을 듣고 어찌나 부럽던지 얼른 따라나서고만 싶다. 

하지만 돈도 없고 할일도 있는 지금은 때가 아니기에

그럴 수 있는 날을 생각하며 가고 싶은 곳을 생각해봤다.

지리산.. 나도 그곳엘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왠지 그곳에 다녀오면 머릿속이 상큼해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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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 가득핀 땅


내가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마다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이다.

서울대 입구 8번출구쪽으로 나오면 '아침해 가득핀땅'이라는 까페가 있다. 

몇년동안 강좌를 들으러, 회의를 하러 가는 곳이었지만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삐그덕거리는 나무 계단과 바닥을 걸으면서 왠지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헤헤~ 여기 최고의 메뉴는 누가 뭐래도 역시 '버섯덮밥'이다.

다들 한번 와서 드셔보시길~ 하긴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이라면 다 가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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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

                

 

오랜만에 들른 공간이 너무나 횡해져서 맘이 안좋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가을하늘로 배경도 깔아보고

언젠가 맘에드는 그림이다 싶었던 것도 메인사진으로 넣었다.

 

뭔가가 죽어가는 그런 느낌이 언제부터인가 견디기 힘들다.

혼자있는 조용함, 편안함과는 또다른 쓸쓸함? 적적함?

쨌든 이곳을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공간으로 재구성해보려 한다.

 

이제서야 나의 냄새가 나는 공간이 된 듯 하군~

 

ps. 이전의 글들은 본의아니게 지워져버렸다.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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