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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용역테러 사주 유시영. 정몽구를 구속하라! (2012년 7월작성)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전봉준 녹두장군께, 전태일 열사께

이 땅의 모든 열사들이여!

저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저들의 앞날에 시커먼 암운이 드리워지고

하는 일마다 망하고 패가망신하고 자자손손 대대까지 저주를 받고

자본가계급에 기생하는 인간 기생충 용역깡패

피도 양심도 없는 로봇 같은 용역 모두 인간 해충약을 쳐 먹고

모두 노상에서 비명횡사해서 아무도 슬퍼하지 않는 똥파리처럼

초라한 주검이 되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히 비나이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위대한 혁명가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로자 룩셈부르크

전 세계 혁명을 위해 산화해가신 모든 혁명가들이여!

이 땅의 노동자 민중을 굽어 살피시고 저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지 에미애비도 몰라보고 오로지 돈 밖에 모르는 패륜아

돈에 영혼과 양심과 모든 것을 팔아버린 냉혹한 양아치

자본가 계급과 그들의 똥파리 용역깡패 놈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부디 세상의 가장 쓴 맛이라는 조직의 쓴맛 보다 더 심한 쓴 맛을 경험케 해주시고

부디 차디찬 감방보다 더 차디찬 지옥방을 경험케 해주시고

불가마보다도 훨씬 뜨거운 지옥불로 뜨거운 맛도 경험케 해주시고

다시는 이 땅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미로의 황천길로 보내소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 땅 노동자 민중의 간곡한 염원을 담아 간절히 비나이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천지신명께 비나이다.

이 땅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위해 산화해 가신

이재유. 이현상. 이일재 모든 선배 혁명가들이여

저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악랄한 자본가 정몽구. 이건희. 박성훈. 박영호, 유시영, 조남호 및 모든 자본가들이 고용한

그들의 국가와 법. 정부. 국회의원. 살인경찰. 살인 용역깡패 모두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지독하고 독한 저주와 벌을 내리시고

자자손손 그들이 누리는 부귀영화와 그것을 위한

노동자 민중에 대한 살인과 탄압과 폭력을 이제는 멈추게 하시고

그들이 폭삭 망하고 노동자 민중에 의해 모두 타도되어 차디찬 저승의 이슬로 사라지고

그들이 누려온 부귀영화를 이 땅의 모든 민중이 골고루 나눠가져

더 이상의 착취와 불평등과 차별이 없고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간절히 비나이다

그렇게만 될 수 있다면 내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여기서의 '비나이다' 는 종교에 기대거나 종교적인 구원은 아니다. 그렇게 되기를 무척이나 갈망하고 그렇게 되게끔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물론. 종교의 긍정적인 영향마저 부정하지는 않는다. 특히나. 한국식 천주교는 봉건주의 탄압에 맞서 시작되었기에 아직도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는 것을 잘 안다. 힘들고 아픈 사람들에게, 평생을 고단하게 사셨던 내 어머니께도 종교는 마음의 커다란 안식이었다. 아마도 어머니는 그 종교가 없었다면 단 하루도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변혁하려는 사람들에게 종교는 해악이다. 현세를 바꾸려는 치열한 투쟁 대신에 내세라는 희망 속에 평화를 종용한다. 그들 지배자들이 도발하는 모든 폭력을 바꿀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들의 손. 우리들의 단결. 그들에게 맞설 수 있고 그들을 응징할 수 있는 치열한 계급투쟁 뿐이다.

 

 우리시대를 풍미했던, 북한에 대해 전혀 모르고 시작되었던 북한에 대한 짝사랑의 남한식 주체주의 또한 386들에겐 하나의 종교 같았다. 잔인한 공권력과 백골단의 폭력이 난무하던 시대에도 그들은 비폭력과 문화제를 강조했다. 계급투쟁이 치열했던 8-90년대 초반. 우리가 조금 더 치열하게 투쟁했다면 세상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었다. 내가 아직도 바위처럼 이란 노래를 제일 싫어하는 이유는(지금은 국민가요가 되어버렸지만), 80년대 그 시절에도 그들은 온갖 이유를 들먹이며 싸움을 회피하고 허구헌날 바위처럼 이란 노래를 부르며 문화제만 했다. 도처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지옥 같은 세상에서도 그들은 비폭력과 평화를 말했다.

 

 

 자신들 몸사리자고 만든 대중추수주의적인 비폭력 평화행동이 사실은. 우리를 공권력의 위협으로부터 아무것도 보호할 수 없는 무장해제를 시켜 버렸다. 용역이 사람을 패고. 테러를 하고 살인적인 경찰특공대의 진압 속에서도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맞고 죽어야만 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비폭력을 외쳐야 하는가?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건 우리 자신들. 우리를 배반하지 않는 우리 동지들뿐이다. 강철 같은 연대. 강철 같은 조직. 사상과 신념과 죽음도 불사하는 전투적인 의지와 의리. 그것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용역깡패에게 살인적인 테러 사주한 유시영. 정몽구를 구속하라!!!

 

 

 

 

 죽창을 든 용역

 

 

 

 

 

 

 

 

 

 

 

 

 

유성기업: 죽창과 해머를 든 용역깡패들. 1년이 훨씬 지난 지금 아직도 용역깡패들에게 맞아서 두개골과 광대뼈가 함몰되고 차량테러에 의해서 다친 사람들이 병원에 누워있다. 노동자들은 구속 되어있고 병원에 누워 있는데 테러한 용역깡패. 사주한 자본가 유시영. 정몽구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기가 막힌 자본가들의 천국에 우리는 살고 있다.

 

 

살인미수 용역테러 사주한 유시영. 정몽구를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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