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게 될까?

어느 고등학교 입구에 놓인 신입생 배정표를 보고 있는 두 친구입니다.

 

둘은 과연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될 까요?

 

여러분들은 같이 다니고 싶엇던 친구와 헤어진 적은 없습니까?

 

 





                

 

          같은 학교는 된거 같죠?

 

 


 

옛날 엄마는 친구랑 놀다 늦게 오면 "친구가 니 밥먹여 주냐?"라고 막 뭐라 그랬는데...

 

그땐 참 밥이 귀했나 봅니다.

 

요즘은 술사주고 밥먹여주는 친구들은 많으니 ㅎㅎㅎ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5/03/03 20:39 2005/03/03 20:39
Posted by 썩은돼지
TAG

트랙백 주소 : http://blog.jinbo.net/batblue/trackback/136

  1. counterattack 2005/03/03 20:46  url  edit  reply

    학교 배정받으며 헤어진 친구도 많았지만 짝사랑하던 여자애와 다른 중학교에 배정받은뒤에 밤잠을 못자던 기억나네요...^^

  2. hi 2005/03/03 21:12  url  edit  reply

    고등학교를 내맘대로 가버린 행인은 저런 기억이 없구만요... ㅜㅜ

  3. rivermi 2005/03/04 01:04  url  edit  reply

    글쎄..기억이..그런데 초딩중딩고딩 한학교에 고딩3년내내 한반 같이 다닌 이 칭구랑은 일년에 한번씩 전화연락만 해도 어제 만난 친구처럼 다정하다는~~ 친구쪼아!

  4. sanori 2005/03/04 09:20  url  edit  reply

    '요즘은 술사주고 밥먹여주는 친구들은 많으니'
    -인생 제대로 살고 있군요..ㅎㅎ

  5. dalgun 2005/03/04 12:42  url  edit  reply

    마지막 컷은.. -_- 도촬 분위기가 물씬.ㅋㅋ

  6. 정양 2005/03/04 14:38  url  edit  reply

    "여러분들은 같이 다니고 싶엇던 친구와 헤어진 적은 없습니까?"
    --> 그 반대의 경우는 있었음 -_-;;

  7. 2005/03/06 23:50  url  edit  reply

    나도 같은 반 되기 싫었던 친구랑 안좋은 기억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