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산 방문 준비 시작.

2008/12/09 16:23 생활감상문

 

1. 길동무 구하기:

M언니 확정. M선배 한 치 앞도 모르는 12월 일정 가운데 고심중.

 

2. 일정 짜기:

성탄절 밤차로 내려가 26일 트레킹. 26일 밤이나 27일 아침에 무주로 이동. 구름샘마을로 오클라샘 방문. 28일 상경.

 

3. 교통편 알아보기:

1)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월마을까지 시외버스 타면 도착하는 시간이 너무 빠르고(새벽4시?)  

2) 호남선 기차 타고 4시간 반 걸려 남원역 가서 버스 타고 함양까지 2시간, 함양에서 다시 인월행 버스를 타자니 차 타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아무리 여행이 과정이라지만 이러면 너무 지친다).

3) 자가용을 가져가면 나야 편하지만, M언니가 운전하느라 너무 피곤할 터이고. 흠...

4) 그냥 새벽차로 내려가서 10시쯤 트레킹 시작하자니 무주 가는 시간이 불안정. 함양에서 무주 가는 저녁 차편만 확보되면... 26일 아침에 내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

* 28일에 상경할 때는 선생님 댁 차편으로 올라올 수도 있음.

 

4. 숙소 정하기:

1) 함양에서 하루 자게 되면 숙소 구할 것.

2) 아니면 구례로 이동해서 한옥 체험도 나쁘지 않겠다.

3) 바로 26일에 무주로 가면 참 좋겠지만.

 

5. 트레킹 장비 중 안 갖고 있는 건 없나?

음, 35리터 이상 되는 등산 가방? 일단 빌릴 데 있나 알아 보지 뭐.

가벼운 목도리? 이 정도는 하나 지를 수도.

 

6. 가져갈 책?

출간 직후 구입해서는, 저자 후기만 보고 못 읽은 <밤은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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