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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9/19

인권영화제 에도시의 노래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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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5-01 09:59:40, Hit : 293, Vote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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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영화제 에도시의 노래 상영
국경없는 친구들이 제작한 영화 '에도시의 노래'가 인권영화제 상영작으로 확정되었고, 상영일이 정해졌습니다.

인권영화제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고요.
에도시의 노래는 22일(화) 저녁 8시에 상영됩니다. 영화상영회 후에는 현지의 인권상황에 대한 토론 시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 뵙기를 바랍니다.
영화상영할 때 부스를 설치하고 만원계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혹 손을 빌려주실 수 있는 분들은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소는 서울 종로에 있는 서울아트시네마(옛 이름은 허리우드 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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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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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5-01 09:55:58, Hit : 257, Vote :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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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노동절인 5월 1일인데 날이 흐리네요. 어디서든 열심히 일하고 계실 여러분에게 힘찬 5월이 되길 바랍니다.
5월달 송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3월 잔액 -181,108원
4월 2일 이윤* 1만
4월 21일 이민* 1만
4월 27일 황수* 1만 5천
4월 30일 류은* 1만
----------------
4월 모금액 4만5천원
5월 1일 송금 150달러+수수료=146,000원
잔액  -281,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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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에게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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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4-17 10:13:08, Hit : 236, Vote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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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에게서 온 소식
핌이 '에도시의 노래' 상영결과를 궁금해하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제가 상영회 끝나자마자 소식 보냈는데 메일이 배달사고 났나 봅니다. 핌도 저에게 여러차례 메일을 보냈다는데 저도 받지 못했습니다.

'에도시의 노래'는 핌의 요청대로 '인권영화제'에 출품했고, 상영이 확정되어 오는 5월 18일부터 열리는 인권영화제에서 다시한번 상영되게 됐습니다. 지난번에 못 오신 분들, 이번 인권영화제에서 만나보기를 바랍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비어있던 자리를 최근 3명의 활동가로 충원했다고 합니다. 한화와 마찬가지로 바트화가 강세여서 재정적 어려움이 더 배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국경지대에서 분쟁이 있어서 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국경없는 친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마을도 버마군에게 침탈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저와 같이 활동하는 동료가 이 게시판에서 소개됐던 러퍼허 마을 아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활동을 위해 현지에서 찍은 사진들로 엽서를 만들었는데, 10장 1세트 3천원입니다. 혹시 구입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722-5363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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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피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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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대환  (2007-04-16 17:26:25, Hit : 230, Vote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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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벛꽃 피는날~!
평지에는 벛꽃이 지고 있고, 이제 막 남산에 꽃이 한창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멀리 창 밖으로 보이는 남산 꽃길이 아름답습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잘 찾아오지 못했네요.

그나저나 한달 모금액이 너무 적어져서 큰일이네요. 저희들의 활동에 심각한 위기가 왔다는 것을 또 다시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보죠.

적자가 너무 누적되고 있는데 계원들이 특별 보투라도 해서 적자를 한번 메꿔보는 것은 어떨지요.

담달에는 이만원계를 해봄이 ㅜㅜ

아무튼 꽃을 바라보는 여유와 행복이 넘쳐나는 4월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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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친구들]편집인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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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4-10 10:38:45, Hit : 188, Vote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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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없는 친구들]편집인의 글
'국경없는 친구들'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에 핌이 편집인의 글을 다음과 같이 썼군요.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옮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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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영화관에서 울게 됐다. “최종 점수(Final Score)"라는 타이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극장에서였다.

사실, 그 영화 자체는 그다지 비극적이라 할 게 아니지만, 내가 운것은 일종의 블랙코미디같은 느낌에서일게다.

20여년 전, 나는 고등학교 학생이었고, 영화 속의 아이들처럼 대학 입학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20년이 지나갔지만 상황은 그다지 달라진 것 같지 않다.

영화 속에는 카메라가 주시하는 인물이 있었다. 그 소년은 애완동물을 키우듯이 물고기 키우기를 좋아했고 아마츄어 물고기 양식자 클럽에 가입했고, 직업적인 양식업자가 되길 원했다. 그 아이가 이런 사회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 것이다. 언제나 줄곧 그 아이에게 직간접적으로, 부드럽지만 조롱하듯이, 그 아이의 꿈을 꿈으로조차 여기지 않는 사회이다. 양식업자가 되겠다는 꿈은 야망도 아니거니와 비현실적인 것이라고... 학업열로 가득찬 고등학교 학생은 의사가 되거나 엔지니어가 되거나 적어도 기업의 경영자가 돼야만 한다.

우리는 흔히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얘기한다. 하지만, 좋은 의도에서건 무시해서이건, 우리는 청소년의 힘을 무시하는 사회를 건설해왔다. 우리는 청소년의 엄청난 가치를 얘기하는 동시에 그들의 정치적, 사회적, 지구적 무지를 불평한다. 청소년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깨닫는 일은 쉽지가 않다. 청소년의 꿈이 단지 훌륭한 생활 수준-부자가 되고 안정된-에 걸맞지 않는다고 무시되는 것이야말로 비극이 아닌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꿈꾸는 것이 차단된다면, 자신들이 살고 싶은 세상을 창조하는 일은 물론이고 그걸 꿈꾸는 일조차 가능할까?

우리들 모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관객이 아니라 주인공이 될 권리를 갖고 있다. [국경없는 친구들]은 ‘미래를 위한 힘’ 호를 발간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변화를 만들 힘을 기대하고 싶다. 평화로운 세상을 창조하고 싶은 꿈을 찾는 많은 친구들이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 평화로운 세상에서 우리 모두는 위대하면서도 현실적인 꿈을 가진 존재로서 살고 싶다.

인간존엄성을 신뢰하며
Pim Koetsa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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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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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4-02 15:11:12, Hit : 257, Vote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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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2일 후원금 송금내역
FTA 타결을 알리는 우울한 속보 속에 글을 씁니다.
잔인한 4월이라는 말을 되새김질하며
모두들 어느 하늘아래서든 씩씩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월달 후원금 송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월 잔액  -131,412원

3월 1일 구태* 2만원
3월 2일 이윤* 1만원
        황수* 1만5천원
3월 26일 이민* 1만
3월 31일 류은* 1만
--------------------
3월 모금액 6만 5천원
성공회대 영화상영회장 모금 3만 2천원

4월 2일 송금 150달러+수수료=146,696원
잔액 -181,10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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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회 하느라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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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17 13:01:42, Hit : 266, Vote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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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회 하느라 고생했네요...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나서...
홍천에서 집수리 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시간이 안났네요.
다음주 금요일쯤 이삿짐을 옮길것 같네요.
4월부터는 무지 바쁠것 같습니다.
올해 농사 끝날때까지 하루도 쉬는날이 없을지도.ㅎㅎㅎㅎ
다음에 뵐께요,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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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의 노래 상영회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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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3-15 10:25:50, Hit : 226, Vote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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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시의 노래 상영회 잘 마쳤습니다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은 무척 크던데 25분 정도가 오셨습니다. 영화관람 분위기는 아주 진지하고 좋았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중간에 피스라이드 참석자들의 호출 때문에 나와야 했지만 제 동료 말로는 영화에 대한 반응도 좋았다고 합니다.

핌은 이 영화가 한국의 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되길 원하기 때문에 출품해볼 계획입니다. 이번에 함께 하시지 못한 분들에게도 곧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이젠 정말 봄이 왔네요. 뭔가가 움트고 싹트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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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에게서 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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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3-07 09:26:25, Hit : 240, Vote :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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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에게서 온 소식
핌에게 영화상영회에 대해 알렸습니다.

핌은 영화상영회에 초대받지 못한 것은 괜찮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화를 사람들이 보는 것이라 했습니다. 요즘 국경지대에서의 일은 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렸다고 합니다. 재정착 프로그램 때문이라 하는데 난민들이 제 3국으로 가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권프로그램을 그곳에서 계속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이들은 난민의 삶을 잊고 제3국에서 새출발하고 싶어한다고 하나, 그들이 살던 곳에서 일할 수 있고 교육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떠나고 싶어하지 않을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핌과 국경없는 친구들은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힘을 갖고 가자는 말을 서로 주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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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의 노래 상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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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숙  (2007-03-02 12:36:17, Hit : 177, Vote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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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시의 노래 상영 안내
국경없는 친구들의 핌이 프로듀서를 한 영화가 다음과 같은 행사에서 국내 상영됩니다. 영화상영시간은 3월 14일(수) 오후 5시 성공회대 피츠버그홀입니다. 만원계 여러분, 친구들 분 손잡고 많이들 와주세요. 그리고 시간상 직장에 계신 분들은 못오시더라도 이날 영화끝나고 뒷풀이가 있을 테니(뒷풀이 장소는 나중에 공지하겠습니다)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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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RIDER
평화공감, 오人오色

2007년 3월 12일(월)~14일(수)
성공회대학교 새천년관 4층 회의실

주 최 : 성공회대학교 인권평화센터


2007년 3월 12일 월요일 오후 2시~5시

베트남
주    제 : 베트남-한국 시민사회 연대의 새로운 모색
사    회 : 김정우 (나와우리 사무국장)
발    제 : 양국 시민사회 연대의 현황과 과제 (민간인학살, 국제결혼, 성매매를 중심으로)
           Leh Than Dong (굿윌, GoodWill)
보조발제 : 끝나지 않는 과거청산 (김규환 나와우리 공동대표)


2007년 3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1시

동티모르
주    제: 동티모르 해방 이후의 인권과제
사    회: 이상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발    제: 식민지배가 남겨놓은 인권과제와 동티모르의 현재(Aniceto Nevez/ HAK 활동가)
보조발제: 식민주의와 인권, 동티모르에 대한 한국의 과제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활동가)

2007년 3월 13일 화요일 오후 2시~5시

웨스트파푸아
주   제: 웨스트 파푸아의 오늘과 내일
사   회: 박의영 (웨스트파푸아연대모임 활동가)
발   제: '평화의 땅 웨스트파푸아'-인도네시아의 국가폭력에 맞선 파푸아의 저항운동과 앞으로의 과제 (Benny - Walter Post theological College Jayapura, West papua)
보조발제: 1. 국제사회가 동티모르 독립에 미친 영향과 동티모르 내 웨스트 파푸아 연대운동 (Aniceto Nevez/ HAK 활동가)
         2. 웨스트 파푸아의 분쟁과 인권유린 사례를 바라보는 시선들의 문제: 왜곡된 정보와 편견 극복의 측면에서 (조윤미 /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기획담당관)




2007년 3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1시

버마

주    제: 버마 IDPs와 한국의 시민사회의 역할
사    회: 박은홍(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발    제: 버마의 현재와 IDPs의 삶(지지윈/ 버마활동가)
보조발제: 1. 버마 IDPs의 발생원인 및 한국 시민사회의 대응- 버마가스개발을 중심으로
                                     (나현필/ 국제민주연대 활동가)
          2. 한국 내 버마인들의 투쟁 및 한국 연대운동의 주소
                                     (마웅저/ 함께하는 시민행동 활동가)

2007년 3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5시

필리핀

주    제: 필리핀 내 정치 살해 현황 및 시민사회의 역할
사    회: 한수진(경계를넘어 활동가)

발    제: 필리핀 형사법체계와 인권보호(Danilo/ 아시아인권위원회 (AHRC, Asian Human Rights Commission)
보조발제: 1. 필리핀의 정치 살해와 한국 연대활동의 역할(문정호 필리핀 연대 활동)
          2. 정치 살해에 대한 필리핀 시민사회의 대응과 전망 (나효우 아시아 NGO 센터)



[부대행사-영화상영]
버마 카렌족 주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인권, 평화를 위한 열망을 담아낸 극영화.

에도시의 노래

상영일시 : 2007년 3월 14일 오후5시
상영장소 : 성공회대학교 피츠버그홀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영화설명]

1984년 첫 번째 카렌난민촌이 들어선 이후
2006년 현재, 버마와 태국 사이 국경에는 일곱 개의 난민촌에는
수만 명이 넘는 카렌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오래 전에 태국으로 건너와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도 시민권을 갖지 못하고 있어
법적으로는 언젠가 되돌려 보내져야 할 불법이주민들이다.

카렌인의 삶에 대한 이 이야기는
사방이 막힌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
이제 다른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고,
자신들의 이야기기 다시금 세상에 들려지길 바라는 이들의
소망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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