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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7/09/19

7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9/19
    2007년 3월 후원금 송금 내역
    burma
  2. 2007/09/19
    행사안내
    burma
  3. 2007/09/19
    식량권에 관해
    burma
  4. 2007/09/19
    참조)태국관련 뉴스
    burma
  5. 2007/09/19
    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burma
  6. 2007/09/19
    핌으로부터 안부
    burma
  7. 2007/09/19
    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burma
  8. 2007/09/19
    2007년을 맞으며
    burma
  9. 2007/09/19
    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burma
  10. 2007/09/19
    12달의 소원
    burma

2007년 3월 후원금 송금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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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3-02 09:44:30, Hit : 184, Vote : 186)
Subject  
   2007년 3월 후원금 송금 내역
오랫만에 비가 오시네요.

'가물었다'는 말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느끼기 어렵죠. 우리 만원계 중엔 농사짓는 분이 계시는데 비와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도시에 사는 저도 좋답니다. 우리가 휘저어 놓아 제멋대로인 기온과 계절에 미안함을 느끼며 3월에 내린 비에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한달도 힘차게 뛰어봐요.

다음주(12일에서 14일까지) 성공회대에서 열리는 'peace ride' 행사 때 영화상영회에서 그간 만원계와 함께 하셨던 분들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영화 상영시각은 아마 다음주 월요일쯤에는 확정된 프로그램이 나올 것 같습니다.


1월 잔액 -29,241원

2월 1일 이윤* 1만원
2월 7일 황수* 1만5천원
2월 16일 이민* 1만원
2월 28일 류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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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모금액 4만5천원

3월 2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147,171원
잔액 - 131,41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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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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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2-27 10:09:40, Hit : 193, Vote : 168)
Subject  
   행사안내
국경없는 친구들에서 제작한 난민 영화가 성공회대에서 3월 12-14(월-수)일 열리는 Peace Ride 행사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원래 핌을 초청할 것을 희망했으나, 버마, 웨스트파푸아, 베트남, 동티모르에서 각 1명의 활동가를 초청하게 되면서 버마활동가가 오기 때문에 핌의 초청은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아뭏든 영화는 상영되니 많이들 오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영화상영일시는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버마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와 인권을 위한 투쟁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자리이니 많이들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곧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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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권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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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2-12 11:34:39, Hit : 192, Vote : 488)
Subject  
   식량권에 관해
유엔에 식량권에 관한 특별보고관 제도가 있습니다. 이 특별보고관이 식량권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특히 버마를 예로 들어서 일부 옮깁니다.

정부가 식량권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민간인과 반군에 대한 전쟁무기이자 정치적 무기로 식량을 이용하고 있다. 강제적인 대규모 퇴거와 이주가 인민의 식량안보를 위협해왔다. 예를 들어, 96년 3월 이래로 버마군부는 1천4백개가 넘는 마을(사방 7천마일이 넘는 지역의 3십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무력으로 재배치했다. 이들은 총으로 위협하는 속에서 전략적인 배재치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명령받았다. 영양실조 비율은 전투지역(동부 버마)에서나 평화로운 지역(특히 Karen, Karenni, Shan 주와 Delta 지역)에서나 매우 높다. 또한 버마군은 기초식품이 되는 작물들을 고의적으로 파괴하고 민간인들로부터 식량을 몰수했다.
여러 국제인도주의법에 따르면 “민간인의 굶주림을 고의적인 전쟁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국제법상의 범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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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태국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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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2-06 14:18:24, Hit : 135, Vote : 305)
Subject  
   참조)태국관련 뉴스
아래와 같은 소식이 있어서 올립니다. 태국의 많은 이주 노동자들에겐 에이즈가 심각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치료약이 비싸서 접근할 수 없다면 큰 문제이겠지요. 아래와 같은 성명에 개인연명도 받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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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의약품에 대한 강제실시를 방해하지 말라!


태국 보건부 장관이 에이즈치료제를 비롯한 3가지 의약품에 대해 강제실시를 하여 값싸게 공급할 계획을 발표하자 제약회사, 미국대사, 스위스대사 등이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마저 특허권을 가진 초국적제약회사 편을 들고 있습니다. WTO에서도 합법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한 강제실시는 특허권자의 허락없이도 값싼 복제의약품을 만들 수 있는 조치입니다. 이에 대해 전 세계의 에이즈감염인 및 활동가들의 연명을 모아서 아래의 서신을 이번 주말까지 모든 세계보건기구 국가 사무소(WHO national office)에 보내려고 합니다.

아래의 서신에 연명을 부탁드립니다. 연명하시는 방법은 개인의 영문이름 및 단체영문명을 HIV/AIDS감염인 인권을 위한 에이즈예방법 대응 공동행동 (담당: rmdal76@hanmail.net)으로 보내주시거나 직접 shiba@apnplus.org로 보내시면 됩니다.


상황개괄



■ 2006년 11월 30일, 태국에서는 최초로 의약품에 대한 강제실시계획을 발표되었다.


■ 이에 따라 태국정부는 2가지 에이즈치료제 에파비렌즈, 칼레트라와 심장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혈전치료제인 플라빅스에 대해 강제실시를 발동하였다.


■ 에파비렌즈는 초국적제약사인 머크가 태국에서 2013년까지 특허권을 가지고 있고, 칼레트라는 애보트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 에이즈치료제이다. 플라빅스는 사노피-아벤티스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가 공동으로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 태국민중들이 비싼 특허의약품을 사먹을 수 없기 때문에 태국정부는 값싼 복제약을 공급할 수 있도록 강제실시를 발동하였고 태국국영제약회사(GPO)에서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국영제약사(GPO)가 생물학적동등성 연구를 완료하여 에파비렌즈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을 때까지 인도제약사 란박시로부터 에파비렌즈 복제약을 수입할 것이다. 6개월내에 태국국영제약회사가 생산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허약보다 30배이상 싸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태국정부는 인도제약사 헤테로로부터 칼레트라의 복제약을 수입할 것이다. 태국국영제약사는 칼레트라의 복제약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태국에서 판매 2위인 의약품인 플라빅스의 경우 1/10의 가격으로 복제약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태국 보건장관이 강제실시 발동 계획을 발표하자, 태국제약연구생산자연합(PReMA)과 미국대사, 스위스대사는 태국 외교부장관, 상무부장관, 보건부장관에게 태국정부의 강제실시 발동을 막기 위한 압력을 점점 강하게 가하였다. 하지만 특허기간이 오랫동안 남아있고, 태국은 약값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보건장관은 강제실시를 발동하는데 서명을 했다. 이것은 TRIPS협정, 도하선언문, 태국법에 있어서 합법적인 조치이다.




■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는 태국정부가 특허권을 가진 초국적제약회사와 사전협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초국적 제약회사의 편을 들고 태국정부의 결정을 훼손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활동가와 환자들은 세계보건기구에 항의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 이번 태국정부의 결정은 수년에 걸친 태국HIV/AIDS감염인과 활동가들의 투쟁의 성과이다. 태국 HIV/AIDS감염인들의 강제실시 투쟁은 1998년부터 끊임없이 진행되었다. 1998년 태국 의약품특허재조사위원회가 과도한 의약품 가격이 공중보건의 이해에 반할 경우 강제실시를 촉구하도록 권고를 했다. 당시 태국국영제약회사는 에이즈치료에 사용하는 화이자의 플루코나졸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디다노신에 대한 강제실시를 통해 싸게 공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자 미무역대표부와 미제약협회는 무역보복을 가하겠다며 강제실시 폐지, 의약품특허재조사위원회 폐지,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감시강화, 독점보호기간 연장을 요구하였다. 결국 태국정부는 에이즈치료제를 포함하여 필수의약품의 강제실시는 제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태국 감염인들의 투쟁은 계?! ! 撻퓸駭?. 2004년 2월에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이 디다노신에 대한 특허권을 태국에 양도, 2006년 8월에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콤비드에 대한 특허권을 포기하게 만들었고, 2006년 11월 에파비렌즈에 대한 강제실시에 이르게 되었다.




■ 더욱이 이번 결정은 미국과 태국간 FTA협상이 중단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미국은 강제실시의 제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또한 에이즈치료제뿐만 아니라 다른 치료제에 대한 강제실시는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태국의 이번결정을 지지하고 지켜내는 것은 초국적제약자본의 이윤과 독점을 보장하기위한 FTA를 막아내는데 중요한 보루가 될 것이고, 환자의 의약품접근권을 확보하기위한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보내는 서신1)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마거릿 챈에게

5 February 2007


우리는 에이즈치료접근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전 세계의 HIV/AIDS감염인과 지지자들을 대표한다. 우리는 태국정부의 강제실시와 관련하여 최근 당신이 “세계보건기구는 강제실시에 대한 권리의 균형을 찾아야한다. 우리는 이에 대해 순진할 수 없다. 양적 질적인 면에 있어서 의약품 접근권을 위한 완벽한 해법은 없다(방콕 포스트. 2007년 2월2일자. ‘WHO는 태국정부에게 제약회사와 협상을 시도할 것을 촉구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심히 실망했다.




우리는 2가지 에이즈치료제를 포함한 3가제 의약품의 수입 혹은 생산을 위한 강제실시를 발동하기위한 태국정부의 결정과 관련하여 당신의 언급에 대해 재고할 것을 요구하기위해 서신을 보낸다. 당신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써 “건강의 가능한 가장 높은 수준을 모든 사람들에게 달성”되도록 하기위한 임무가 맡겨졌다. 우리는 지난주 당신의 언급이 이 임무를 수치스럽게 만들지 않기를 믿는다.




우리는 당신이 민중을 위한 의약품접근권과 공중보건을 향상시키기위해 WTO규칙하에서 완전히 합법적인 태국정부의 노력에 대해 축하하기를 기대했다. 당신도 알다시피 TRIPS협정(무역관련지적재산권협정)은 WTO회원국들에게 공중보건의 이해를 수행하고 제약회사의 독점권을 무효로 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한다. TRIPS협정과 공중보건에 관한 도하선언문에서 재확인된 것처럼 각 WTO회원국은 “강제실시를 허여할 권리가 있고 강제실시를 허여할 조건을 결정할 자유가 있다.(도하선언문5(b)항)” 또한 TRIPS협정 31(b)항뿐만 아니라 태국법에 따라 정부사용을 위한 강제실시는 특허권자와의 사전협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당신은 강제실시를 발동하는데 “균형”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표면적으로는 합리적인 것처럼 들리는듯하지만 당신은 확실히 제약회사들이 시간을 갖고 그들의 이윤을 최대화하는데만  전념한다는 것을 잘 안다. 칼레트라의 경우 애보트는 미국내에서 매우 비뚤고 폭리를 취하는 마케팅 전략을 추구한다(월스트리트 저널 2월 3일자 “에이즈치료제를 보호하기위한 애보트의 전략속으로”를 보라). 2006년 7월 애보트는 태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칼레트라에 대한 새로 “인하된” 가격을 발표했다. 그러나 그 가격은(연간 환자당 2200달러) 여전히 300% 이윤 수익을 포함하고 태국정부의 보편적 치료프로그램에 부당한 재정적 부담을 줄 것이다.




이종욱 전 WHO사무총장은 2005년까지 300만명의 감염인을 치료하기위해 대담하고 용감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그 캠페인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효과적인 에이즈치료가 개발도상국에서 제공될 수 있음을 입증했고, 그 치료를 실행하기 위해값싼 복제약을 생산하기위한 힘을 창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복제약은 오늘날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고 있고, 수백만 명 이상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있다. 당신은 공중보건의 세계지도자로서 개발도상국의 HIV/AIDS감염인에게 더욱 값싸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위해 모든 가능한 노력을 지지함으로써 이종욱 전 사무총장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 특히 복제약 경쟁을 촉진하는 것은 의약품 비용을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임이 여러 차례 입증되었다. 태국정부의 행동은 이종욱 ?! ! ? 사무총장의 첫걸음을 계승하는 것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주권국가의 합법적 행동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의 강제실시를 공식적으로 지지함으로써 모든 HIV/AIDS감염인의 건강을 지지하는데 당신의 지위를 사용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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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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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2-01 10:43:55, Hit : 202, Vote : 440)
Subject  
   2007년 2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2월인데 모처럼 추운 날이네요. 입춘이 별로 안남았다고 하니 겨울이 싱겁게 가나 봅니다.

영화는 번역이 다 끝나서 자막작업에 들어갔답니다. 곧 영상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며칠 모자란다고 짧게만 느껴지는 2월, 알뜰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월 1일 송금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1월 잔액 -127,635원

1월 2일 이윤* 1만원
1월 29일 이민* 1만원
1월 31일 황수* 1만5천원
        류은* 1만원
        김예* 20만원
-----------------------
1월 모금액 24만5천원
2월 1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 5천원=146,606원
잔액 -29,24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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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으로부터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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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1-23 09:56:14, Hit : 183, Vote : 414)
Subject  
   핌으로부터 안부
1월에는 아무 소식도 이 게시판에 전하지 못했네요.

제가 정말 좀 정신없이 바쁘거든요. 여러모로 죄송, 미안한 마음 들던차에 핌에게서 안부를 묻는 메일이 왔습니다. 아파서 몇달동안 병원신세를 졌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모두 들으셨으니까 건강관리를 위해 뭔가 하나씩은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의 활동가들에게 이런 저런 우환이 있어서 지금 활동인력이 많이 모자란 모양입니다. 국경없는 친구들은 '치앙마이(국경에 가까운 태국 북부의 최대도시)' 사무실을 책임질 사람을 구하고 있고, 핌은 건강상 이유로 치앙마이 사무실 일은 하지 않고 국경지대 현지의 일만 하기로 했답니다.

우리에게 보내준 국경없는 친구들이 제작한 '영화'의 상영회를 고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영화 대본은 성공회대에서 번역중에 있고, 방학중에는 아무래도 썰렁하니까 3월 개학과 함께 적절한 시간을 택해 상영회를 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럼, 1월에 불붙은 마음 꺼뜨리지 마시고 죽 간직하시길 바라며...바쁜일 마무리하는대로 게시판에 자료 올리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리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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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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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7-01-01 21:12:44, Hit : 273, Vote : 28)
Subject  
   2007년 1월 1일 후원금 송금내역
오늘 하루 잘 지내셨습니까? 별다른것 없더라도 신선한 마음으로 시작해보지요. 2007년 첫달 후원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2006년 11월 잔액;  - 122,070원

12월 1일 이윤* 1만원
      11일 연상* 1만5천원
      27일 황수* 1만5천원
      29일 구태* 1만원
      31일 류은* 1만원
             조대* 3만원
              김예* 5만원
----------------------------
12월 모금액 14만원
2007년 1월 1일 송금액 150달러+수수료 5천원= 145,565원

잔액 -127,6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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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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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31 23:29:28, Hit : 234, Vote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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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을 맞으며
만원계 여러분 모두에게 좋은 뜻과 좋은 일들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하워드 진의 '희망에 대하여' 중에 한 구절 옮깁니다.

"좋지 않은 시대에 희망을 갖는다는 것은 단지 어리석은 낭만주의만은 아니다. 그것은 인류의 역사가 잔혹함의 역사만이 아니라, 공감, 희생, 용기, 우애의 역사이기도 하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이 복잡한 역사에서 우리가 강조하는 쪽이 우리의 삶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약 최악의 것들만을 본다면, 그것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을 파괴할 것이다. 사람들이 훌륭하게 행동한 시대와 장소들-이러한 사례들은 무수히 많다-을 기억한다면, 행동할 수 있는 에너지, 그리고 적어도 이 팽이 같은 세계를 다른 방향으로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우리가 행동을 한다면, 어떤 거대한 유토피아적 미래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미래는 현재들의 무한한 연속이며, 인간이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대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나쁜 것들에 도전하며 현재를 산다면, 그것 자체로 훌륭한 승리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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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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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28 11:40:30, Hit : 292, Vote : 39)
Subject  
   12달의 소원 사진 갤러리에
12달의 소원 달력 사진 갤러리에 올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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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달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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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류은숙  (2006-12-27 16:58:36, Hit : 253, Vote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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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달의 소원
오늘 우편으로 '국경없는 친구들'에서 달력이 하나 왔습니다.

달력 제목이 '12달의 소원'인데 아이들의 사진과 아이들의 소원을 담아 12달의 소원으로 만들었군요.

12달의 소원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월의 소원: 우리 친구들이 시민권을 획득할 때에요!
2월의 소원; 사랑의 달, 폭력없는 가정은 모든 아이들이 누려야만 하는 것이에요.
3월의 소원; 야생의 꽃이 피어나는 여름; 아이들에 대한 인신매매가 없어지길 바래요.
4월의 소원; 타이의 설날이 있는 4월; 모든 소수민족의 친구들이 자부심과 열린 눈으로 자기 문화를 누릴 수 있기를
5월의 소원;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5월; 우리 아이들 모두가 어른들에게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6월의 소원;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는 것; 우리는 생각하는 걸 배우고 꿈꾸고 싶어요
7월의 소원; 7월에는 바깥에서 놀기에는 너무 축축해요. 모든 아이들에게 미디어와 정보에 대한 권리가 실현될 수 있을까요?
8월의 소원; 푸른 8월은 우리 부모님에게 선물이예요. 생계가 보장돼서 모든 아이들에게 음식을 줄 수 있기를
9월의 소원; 비와 땅의 노래에 귀기울여요. 우리의 의사표현에 항상 귀기울였으면
10월의 소원; 10월은 아이들의 노래와 함께 와요. 우리는 건강한 환경속에서 살기를 원해요.
11월의 소원; 11월은 금쪽같은 햇살로 인사해요. 세상을 밝게 만드는데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을 환영해요.
12월의 소원; 전쟁없는 세상, 진정한 평화가 있는 삶이야말로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진정한 새해 선물이예요.

**달력 사진은 다음 기회에 파일로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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