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이주노동자와 유학생 200여명은 2월 19일 종로구 조계사 교육관에서 '재한몽골불자회 창립법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법회는 주한몽골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불교의식에 따라 진행됐다.
△ (좌측 앞)몽골 내빈들, (우측 앞)국내 내빈들 이주노동자와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불자회'를 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재한몽골불자회'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매월 조계사 등에서 정기 법회를 열고 있다. 재한몽골불자회를 창립하는 데 도움을 준 조계사는 이주노동자들의 인권개선과 복지 지원을 위해 외국인 지원센터 '마이트리'를 운영하며 무료 법률 상담, 무료 진료 등을 해오고 있다.
△ 한 몽골인 불자가 법회 中 재를 올리고 있다.
△ 경기도 오산에서 근 20년간 포교활동을 해온 조계종 <대각사>는 지역 이주민을 위해 '행복한이주민센터'를 마련해 6월 10일 오픈을 앞두고 5월 20일 오산역 앞에서 센터.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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