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6.14 촛불현장-서울시청앞 3만여명 모여 전면재협상 촉구


 
△ 5분 영상) 6.14 촛불현장

 


6월 14일 서울 시청 앞 '고 이병렬 열사 영결식'에서 참가자들이 추모제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저녁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이명박 정권 타도를 주장하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분연히 분신한, 이병렬 노동자가 6월 9일 오전12시 30분에 끝내 운명했다.

 


`고 이병렬 민주시민장 장례위원회'는 14일 오전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해
서울 중심가를 거쳐 시청 앞에서 영결식을 갖고 전주로 이동,
분신 지점인 전주 코아백화점 앞에서 노제를 치루고, 광주 망월동 묘역에 하관 했다.


 


△ 고 이병렬 열사에게 바치는 글들


 


△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14일 오후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일반 시민과 민주노총, 재야 회원 등
3만 5천여 명이 참가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지난달(25일) 전북 전주에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정권 타도'를 외치며
분신한 고(故) 이병렬 열사에 대한 추모문화제 형식으로 진행하며 촛불을 밝혔다.
 

 

피켓신




 


△ '촛불소녀단'의 편지 낭독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08.5.14촛불소녀단.mp3

 


△ 이날 자유발언에서 유공증이 3개나 있는 베트남참전용사가 민주화를 폄하하며 맛불집회를
시도하고 있는 보수단체의 허구성을 폭로하며, 촛불행사에 전우도 함께할 것을 종용했다.

(음성 안내) ▷ http://chmanho.ivyro.net/MidiFile/08.5.14월남참전용사.MP3

 


△ 이날 문화제에서 해고.복직투쟁중인 이랜드 뉴코아 노동자가 비정규직의 실상을 알렸다.

 


△ 이날 오후 대학로에서 '비정규직 철폐 전국노동자대회'를 마치고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노동자들.

 


△ 참가자들이 율동공연을 함께 참여하고 있다.

 


△ 참가자들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참가자들은 저녁 8시 50분경 덕수궁 앞 태평로에서 남대문을 지나 명동을 거쳐 행진을 했다.

 



 



 



 



 



 


△ 참가자들은 밤 10시경 광화문 앞에 도착해, 막힌 차벽과 마주하고 연좌농성을 진행했다.

 


△ 6월 14일 밤 광화문 앞 모습

 


△ 참가자들은 막힌 차벽을 뒤로하고 그곳에 연좌해 자유발언을 이었다.

 


△ 6월 14일 밤 광화문거리, 막힌 차벽 앞 모습

 


△ 이날 밤 행진단중 선봉대 시민과 뒤이어 온 시민들이 막힌 차벽 10미터 밖에서
향후 행진 일정을 논의했다.

 


△ 일부 행진단이 행진 길을 가로막고 있는 경찰을 향해 항의하자, 경찰이 자제를 종용하고 있다.

 


△ 이날 일부 행진단이 산발적으로 행진길을 터줄 것을 요구 했다.

 


△ 집요한 요구해 경찰은 일단 차벽만 남겨둔체 경찰대원을 뒤로 뱄다.

 


△ 참가자들은 무리한 행진 강행보다 차벽에 포퍼먼스를 진행하며 이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 한 시민이 어린고양이를 가져와 재치있는 깜짝 포퍼먼스를 선보였다.

 


 
△ 한편 청계광장 옆에서 밤늦게 진행한 채식 동호회의 홍보가 촛불단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 : 미디어다음, 미디어몹(민중의소리 베타블로그 연동)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