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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 범국민 대책위원회는 7월 11일 토요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촛불단체 및 민생민주국민회의(준), 야 4당과 4대 종단 등 1천여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 참사 해결을 위한 범국민 추모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추모대회에서 유가족과 대책위는 "경찰 과도한 진압으로 철거민 5명이 숨지는 용산참사의 반 년이 지났지만 편파적 수사로 희생자들의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는 등 정부의 태도는 달라진 것이 없다, 오는 7월 20일까지 정부는 사과와 함께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희생자들의 처참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시신을 직접 메고 청와대 앞으로 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이날 늦은오후 6시 30분경, 행사를 마친 뒤 용산 방향의 거리 행진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이날 오후 6시 37분경, 범국민행진 참가자들은 차도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은 이를 저지했습니다.
차로행진이 저지된 참가자들은 약1시간가량(7:38까지) 숙대입구(동자동) 근처에서 경찰에 항의하며 대치하다, 결국 인도를 따라 잔잔한 행진을 이었고, 용산 한강로 참사 현장에서 이날 밤까지 추모미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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