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여긴 제가 사는 곳이에요, 라며 지나가던 나를 붙잡았다.
사람이 사는 어느곳이던
희망이 넘쳐야 한다.
아주 으슥해 보였던 골목길이었는데,
사진을 찍고 의미를 부여하니 정감있는 골목길이 된다.
이것이 희망함이다.
사람이 사는 어느 곳이던
희망이 넘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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