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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을 다녀오는 길에
작은 골목에 있는 가게를 보았다.
낡디 낡아 톡 치면 부서져 버릴 간판과
언제부터 잠겨 있었는지 모르는 철문.
우리나라 자영업자 중 25%는 가게만 열어놓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즉, 장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쩔 수 없이 열어놓고는 있는.
내가 사는 곳이 수지여서 그런가.. 괜히 수지미용실이라는 간판이
정감있게 다가왔는데 ^^
조금 바라보고 있다가 뒤돌아 갈길을 가면서 든 생각은
저정도 크기의 가게 하나만 있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었다.
꼭 해보고 싶은 가게가 있다. 조만한 크기여도 괜찮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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