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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

하경, 하람 두 아이가 졸업한 궁더쿵어린이집

오늘 잠시들렸더니 입학설명회가 있다고 준비 중이다.

지금 쯤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겠지.

공동육아가 좋은 건 졸업을 해서 찾아가도 편하다는 거다.

이렇게 또 다른 인연이 시작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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