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이광흠목사의 이야기

13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2/17
    우리를 향하신 뜻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 ~ 24절)
    깡통

무엇을 보고 들었습니까? (사도행전 4장 5절-22절)

장    소 :예본교회


날    자 : 2010년 5월 9일


성경본문 : 사도행전 4장 5절-22절


제    목 : 무엇을 보고 들었습니까?

 


유대 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님과 함께 했던 것과, 사십여 년 동안 장애를 가졌다가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들의 곁에 서 있음을 보았지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사람들 사이에 번져가는 것을 못하게 하자고 결의하고 베드로와 요한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합니다.


전 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개종한 것과는 달리 유대 지도자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행위가 사람들 사이에서 더 이상 번져가지 않도록 차단하려고 베드로와 요한을 위협했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하나님 앞에서 당신들의 말을 듣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가 판단하라고 말하며 자신들은 보고 들은 것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장애를 고쳤으며, 예수님을 당신들이 버렸지만 하나님은 예수님 외 다른 이름을 주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본 것과 들은 것조차 말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자신에게 해가 될 만한 것들은 침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의 스승인 예수님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실제로 죽음으로 내 몰았던 사람들 앞에 서 있으면서도 그들은 성령 충만함 가운데 자신들의 입장을 밝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가르치지도 말라고 위협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들은 계속해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하겠다고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을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유대 지도자들은 다시 한 번 그들을 위협하고 풀어줍니다. 그들은 할 말이 없었지만,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을 풀어 줄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은 다시 한 번 베드로와 요한을 풀어주면서도 위협합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
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