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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서 서울을 내려다 보다

 

지난 8월 1일에 관악산엘 갔었다. 당에서 일하며 얽힌 인연들하고. 사당에 모여 연주대로 올라갔었는데 왜 이리 힘들던지. 무서운 곳도 많고. 올라가기만 힘든 게 아니라 내려오는 것도 괴롭던 길이었다. 등산 코스를 정한 백수광부와의 산행은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날 연주대에서 서울대 공대로 내려오던 능선에서 바라본 서울의 풍경이다.

 

@ NIKON D200 | Nikkor 24-50mm F/3.3-4.5D | 24.0mm | 1/160s | f/11.0 | ISO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