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동치미한사발 들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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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풀리지 않았다.

실마리가 다가왔다...

그러나 그 실마리는 내가 생각한 만큼의 것이 아니었다...

사실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난 더 미궁속으로 들어간다.

젠장, 어쩌라는거야...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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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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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엔 수많은 비수가 꽃혀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러나 난 그걸 사랑한다.

나만 가지고 있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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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비밀글이 늘어간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내 안에 무언가 있다는 것은

나같은 사람에겐 견딜 수 없는 일이다.

혼자 비밀글 쓰는 나는 변태 -_-;

젠장... 얼른 비밀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ㅋㅋ

그래... 아파야 하는 거야... 그치? ^^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