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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12/06
    극심한 생리통.(1)
    동치미
  2. 2007/10/04
    느닷없이 찾아온 친구의 결혼.
    동치미
  3. 2007/09/16
    진보연대의 연대투쟁?(3)
    동치미
  4. 2007/08/14
    휴가 끝자락...
    동치미
  5. 2007/07/27
    푸념푸념푸념.
    동치미
  6. 2007/06/20
    꿈에...
    동치미
  7. 2007/05/24
    그 날. 이라는 시입니다.
    동치미
  8. 2007/05/14
    ...
    동치미
  9. 2007/04/06
    무섭다.
    동치미
  10. 2007/04/02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건.
    동치미

극심한 생리통.

대체 뭘 먹어도 호전되지 않고.

나날이 아파서 흐느적 거리는 내 자신을 바라볼때마다 여자인게 저주스럽다.

아니 생리통이 유독 심한 내가 싫다.

 

혹자는 환경호르몬 때문이라고 하고,

혹자는 술담배를 너무 많이 해서라고도 하는데,

난 시골에서 자라 환경호르몬에 그리 심하게 노출되지 않았을떄도

심하게 앓았고, 술담배를 시작하기 전에도 심하게 앓았다.

뭐 어찌되었건.

 

으아 싫다...

 

데구르르르... 너무 아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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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찾아온 친구의 결혼.

음. 친구가 결혼을 한단다.

그 아이는 꽤 결혼을 안할 것 같다는 내 나름의 예상을 깨고.

 

음. 내가 아는 꽤 몇 안되는 멋진 여성이다. 근데 그래서 결혼을 안할꺼라고 생각했던 나는 뭐지 ㅋㅋ

물론 결혼이 싫지도 않고 또 좋지도 않다. (부정적인 부분이 매우 많은 제도지만)

이담에 막상 나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또 친구는 이유도 있는(?) 결혼이지만. 흠...

 

요즘 부쩍 친구들의 결혼을 보고 있노라면... 이상한 기분에 휩싸인다.

결국 이시간까지 잠 못자고 나는 출근을 어찌하려고 이런다냐 쿨럭...

 

나는 연애도 이렇게 힘든데, 다들 결혼을 결심하는 걸 보면 결혼에 뭐가 있거나,

결혼을 해야 하거나 뭐 그럴테지만...

이렇게 주위에 결혼하는 친구들이 많아지는건 내 입장에선 차암 신기하다.

 

잘 살아라. 요즘은 어짜피 평생 살려고 결혼하는거 아니니까.

알아서 잘 하겠지만 ㅋㅋ

그동안은 형편이 어려워서 많은 사람들의 결혼을 축의금 한푼 못내고 보냈지만.

이 친구에겐 축의금을 꼭 줘야겠다.

한달에 만원씩 모으면 결혼즈음 되면 좀  줄수 있겠지 뭐.

 

쿨럭.

 

잠이 안온다.

결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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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연대의 연대투쟁?

오늘은 여의도에서 진보연대의 출범식이 있었다.

그리고 상암과 목동에선 홈에버 투쟁이 있었다.

 

난 오늘 상암점을 구경(?) 하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해 도착=3

 

빗줄기가 거세어졌다가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어떤 일정이 있을까 기다리고 있는 중...

용역깡패 700여명이 당도해 있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온다

제길슨. 우울하게도 우리가 쪽수가 마이 딸린다.

 

결국, 단위별로 선전전을 진행하며 진보연대 출범식이 끝나고 온다던 동지들을 기다렸다.

멀리서 우르르르 뛰어오는 많은 진보연대 대오를 보며 약간 뿌듯-_-^

그렇게 도로를 점거하고 우리의 집회는 시작되었다.

비가 내리고, 맨 바닥에 앉아서 방송차의 스피커에 의지해 귀를 쫑긋 세우고 집회는 진행되었다.

 

한시간즈음 지났을 까? 아주커다란 민주노총 방송차에서 아주 커다란 스피커로 정리집회를 한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그 순간은, 꼬마 방송차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보던 한 동지가 무언가를

말하는 중간이었고 약간 어벙벙... 슝슝=3 집회를 중간에 왜 끊어 끊기는 퍽....

여튼 매우 좋았던건, 경찰 방송차 소리보다 민주노총 차 스피커소리가 컸다는거 ㅋㅋㅋㅋ

 

그리고 이쪽 방송차주변으로 모여주세요~ 지금부터 진보연대 이랜드연대집회의 정리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띵-----;;;;

 

2시부터 그곳에서 기다리고 집회를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어제의 면목점 점거를 기점으로 또한번 결의를 다지는 투쟁의 주역들이 있었다.

그들을 한꺼번에 모아놓고 진보연대 정리집회를 한다는 말에 난...

패권주의를 생각했다.

 

 그렇게 시작된 집회는, 여의도에서 했을법한 여러 진보연대 상임대표님들의 발언.

저런 발언은 여의도에서 안했나 싶을정도로 집회 처음부터 끝까지 진보연대 진보연대.

 

진보연대가 지금 진보운동진영에서 어떤 위상을 가지고 있는지 솔직히 난 잘 모른다.

그래도 사람들이 저렇게 열광하고 중요하다는 걸 보면 분명 좋은 것인 듯 하다.

그러나 오늘 진보연대가 나에게 보여준 연대투쟁은 꽤나 연대의 의미를 상실한 듯 했고,

엄청난 축하말씀들만 했지, 조합원이야기 한번 들어보지도, 투쟁경과에 대해 이야기하지도 않는

그런 아주 이.상.한 자리였다.(덜덜... 이시려 -_- 퍽!)

오늘 우리의 투쟁은 승리했습니다!! 완벽하게 이 투쟁을 사수했습니다!!

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우리는 누굴까, 무슨 투쟁을 사수한걸까... 정리집회 내내 나는 내가 아니었다.

 

내가 편견을 가진 것일지는 모르지만, 사실 난 꽤나 자존심이 상했다.

그리고, 잠시나마 민주노총 차가 와서 집회다운 집회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내가.

약간 어려보였다. 훗=3

그나저나 민주노총은 뭐지;;;;  헐...

 

여튼 비가 와서 찝찝한 투쟁이었지만, 투쟁에 함께했던 동지여러분 고생 많으셨삼~~ 총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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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자락...

자고자고또자고.

담배한대피고 또자고.

 

일어나서 비보고.

 

이른아침 집주인아줌마 전화에 갑자기 재개발된데서 갑자기 방구하고.

(돌아다닌지 1시간30분만에 계약하고 오고 ㅡ.ㅡ)

가족들과 여행갔다가 우울해져서 밤늦게 돌아오고.

또 자고.

시골집 밭에 잡초를 뽑고.

 

하다보니. 휴가가 사라져간다.

너무 급하게 이사할 집을 구하는 통에.

또 급하게 이사준비를 해야하는군.

 

8월엔 꼭. 공부를 시작해야지 했는데 벌써 반이나 지났다.

또 이사를 하고 정리를 하다보면. 훌쩍 8월이 마무리되고 있겠지.

 

시국이 하수상하고.

오늘은 여성포로 2명이 풀려나오고.

일본에 있는 친구말로는 일본도 8.15가 종전기념인가 뭔가 기념의 날이라는데.

그 얘길 듣는데 왜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이 생각이 나는지. 제길슨.

 

하암.

 

결론은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이렇게 세상쓸모없는 인간처럼 뒹굴거리기나 하고 킁킁.

 

나 자신을 갈고닦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하는데.

아주 가끔 왜사는지 모르겠어서. 사실 아주 선뜻 뭘 못한다. 제길.

 

 

나 왜살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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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푸념푸념.

뭐가뭔지 모르겠다.

 

장기화되어가는 이랜드 사태를 바라보며, 너무 힘들고 아프다.

 

점점더 안좋아지는 리플들을 바라보며 저건 마냥 알바거니 해도,

사실 꽤 찝찝하고 저린다.

 

휴.

 

그냥 내~ 속상하다. 그냥 우울하다. 철푸덕...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옳음을 버리지 않고 제길을 가는 동지들 앞에

 

이런모습은 자제해야지. 보고 힘을 얻고 앞으로 가기 위해 노력해야지.

 

모두들 힘듦을 즐거움으로 승화시켜서 열심히 살잖아!! 멋지게! 현명하고 알차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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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금강화섬동지들이 다 나왔다.

그래서 함께 술을 마시고, 밤새 놀았다.

 

꿈에서라도 시험 스트레스를 풀어서 다행이다 ㅋ

 

하.하.

 

조만간 놀러가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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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라는 시입니다.

 
 
5월 광주, 열여덟 소녀 천재시인을 낳다
청소년 백일장에서 건진 '살아남은 자의 슬픔'
텍스트만보기   홍성식(poet6) 기자   
 
 
▲ '80년 5월 광주'는 여전히 우리에게 영광이자 상처로 남아있다.
 
 

놀랍다. 겨우 열여덟 소녀가 쓴 시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

5·18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인식의 문학적 형상화로 이야기하자면, 할아버지뻘의 시인 김준태나 큰아버지뻘 작가 박몽구와 이영진 못지않다. 이야기시 즉 '담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선, 1970년 <사상계>에 발표돼 한국을 발칵 뒤집어놓은 김지하 시인의 '오적'에 비견할 만 하다. 뿐이랴, 형식적인 세련미 역시 백석과 소월 김정식에 뒤지지 않는다.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는 항쟁 27주년을 맞이해 당시를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공동체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자는 차원에서 백일장을 열었다. 의미가 큰 행사였지만 우려도 없지 않았다.

'요즘 아이들이 5·18을 알고나 있을까? 그 때 어떤 비극이 이 땅을 휩쓸었으며, 그로 인해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잃었는지 관심을 가져줄까'라는 걱정이었다. 그러나 그건 말 그대로 기우에 불과했다.

김준태에 떨어지지 않고, 백석에 뒤지지 않는다

백일장 본심 심사를 맡은 시인 정희성(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은 경악했다고 한다. 경기여자고등학교 3학년 정민경(18)양의 시 '그 날'을 만난 것이다.

10일 오후 정희성 시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말이지 놀랐다, 항쟁을 겪은 사람도 이렇게는 쓸 수 없을 것이다, 하물며 어린 학생이…, 당신도 놀라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정민경양의 시를 처음 접할 때의 감동과 가슴 두근거림이 목소리에 그대로 묻어있었다.

시력이 40년에 육박하는 원로시인 정희성. 그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이다. 그런 까닭에 학생들 대상 백일장의 심사를 맡으면서는 '맥 빠진 교훈을 되풀이하는 관념적인 글을 재미없어 어떻게 읽어내나'하는 걱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민경양의 등장이 그 예측을 빗나가게 만들었다.

정양의 시 '그 날'을 읽은 정희성 시인은 아래와 같은 말로 소녀 천재시인의 탄생을 축하했다.

"대상으로 뽑은 '그 날'은 처음 그 글을 접하는 순간 읽는 이를 팽팽한 긴장감으로 몰아넣었다. '그 날'의 현장을 몸 떨리게 재현해놓은 놀라운 솜씨다. 알고 보니 예심부터 심사위원들의 눈을 의심케 할 만큼 뛰어난 글로 지목되었다는 것이다. 자만하지 말고 저력을 길러 대성하기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산문형식으로 지어진 짤막한 시 '그 날'. 하지만 그 짧은 문장 속엔 5·18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살당한 어린 시민군의 슬픈 얼굴, 항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던 소시민의 비애, 사람의 오금을 저리게 했던 진압군의 총구, 제 나라 국민에게 등을 돌린 비겁한 언론사들, 여기에 살아남은 자들의 견딜 수 없는 슬픔까지.

브레히트가 울고 갈 천재성, 직접 느끼시라

조금 과장하자면 1930년대 유럽 최고의 리얼리스트 베르톨트 브레히트가 울고 갈 정도다. 쓰다 보니 길어졌다. 사실 시는 시 자체로 읽고, 해석하면 된다. 이후에 느낄 감동과 실망은 온전히 시를 읽은 독자의 몫. 아래 정민경양의 시 '그 날' 전문을 올린다.

그리고 하나 더.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기념식을 연다. 이 자리에선 가수 정태춘과 시인 정호승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준비되는 광주항쟁 기획사진전과 초등학생들의 5·18 관련 그림 전시 등도 주목할 만 하다. 물론 정민경양을 비롯한 백일장 수상자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린다.

 
▲ 초등학생들이 그린 5·18 관련 그림들.
ⓒ 5·18민중항쟁서울기념사업회
 

그 날

나가 자전거 끌고잉 출근허고 있었시야

근디 갑재기 어떤 놈이 떡 하니 뒤에 올라 타블더라고. 난 뉘요 혔더니, 고 어린 놈이 같이 좀 갑시다 허잖어. 가잔께 갔재. 가다본께 누가 뒤에서 자꾸 부르는 거 같어. 그랴서 멈췄재. 근디 내 뒤에 고놈이 갑시다 갑시다 그라데. 아까부텀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어른한티 말을 놓는거이 우째 생겨먹은 놈인가 볼라고 뒤엘 봤시야. 근디 눈물 반 콧물 반 된 고놈 얼굴보담도 저짝에 총구녕이 먼저 뵈데.

총구녕이 점점 가까이와. 아따 지금 생각혀도...... 그땐 참말 오줌 지릴 뻔 했시야. 그때 나가 떤건지 나 옷자락 붙든 고놈이 떤건지 암튼 겁나 떨려불데. 고놈이 목이 다 쇠갔고 갑시다 갑시다 그라는데잉 발이 안떨어져브냐. 총구녕이 날 쿡 찔러. 무슨 관계요? 하는디 말이 안나와. 근디 내 뒤에 고놈이 얼굴이 허어애 갔고서는 우리 사촌 형님이오 허드랑께. 아깐 떨어지도 않던 나 입에서 아니오 요 말이 떡 나오데.

고놈은 총구녕이 델꼬가고, 난 뒤도 안돌아보고 허벌나게 달렸쟤. 심장이 쿵쾅쿵쾅 허더라고. 저 짝 언덕까정 달려 가 그쟈서 뒤를 본께 아까 고놈이 교복을 입고있데. 어린놈이.....

그라고 보내놓고 나가 테레비도 안보고야, 라디오도 안틀었시야. 근디 맨날 매칠이 지나도 누가 자꼬 뒤에서 갑시다 갑시다 해브냐.

아직꺼정 고놈 뒷모습이 그라고 아른거린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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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가 그리 힘든지.

사랑도 공부도 이제 다 지겹다.

 

몸이 힘들어 그런지 감정에 여유도 없고.

자꾸 나를 더더욱 지치게만 만드는 내 자신에도 지친다.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가야 하는 걸까?

 

그건 철저하게 내 몫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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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1984님의 [빅브라더는 현실화되는가?] 에 관련된 글.

 

 

이미 싸이x드 기타 여러 개인홈피서비스를 하는 곳이나 블로그들이 많이 형성된 곳엔.

사실 수많은 개인정보가 노출되어 있고. 우리는 그 무수히 많은 개인정보들 속에서

생활하며 살고 있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인터넷에 올리고, 사진과 파일을 공유하며 지내는 일상이

없어서는 안되는 시대.

 

이런 정보들은 가뜩이나 그냥 있어도 위험한 수준인데,

이제 그 정보들을 모두 통제하겠다니 그 발상에 넌지시 웃음만 짓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씁쓸. (그놈 대가리들엔 뭐가 차있을 까?)

 

예전 1984를 보면서 너무 무섭고 끔찍하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제발 내가 사는 사회는 안그랬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이제 현실이 되고야 마는 구나 생각하니. 사는게 점점 무서워진다.

 

FTA 협상을 하면서 민중들의 삶을 애완동물즈음 취급하며 자신들의 입술을 마음대로 놀리는

(오히려 그 또라이들은 그 상황을 즐겼겠지. 자신들 아가리에 민중의 밝은 미래가 달려있다고 제멋대로 판단하며...)

그런 인간들에게. 무얼 바랄 수 있을 까.

 

어짜피 돈많은 것들은 자본의 노예같은 삶에서 벗어나 살거나 즐기며 살테니까.

그런 인간들이 정책을 만들어내니까.

어쩔 수 없다. 라고 말하기엔 세상은 아직 살만하잖아 젠장.

 

싸워싸워싸워야겠다.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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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건.

어렵다.

 

그게 어렵다.

 

그래서 사랑을 못하는건지.

안하려고 하는건지.

 

이제는 내가 맞춰주는 사랑따위 안하겠다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또 늘 그자리에서 난 변하지 않는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 걸까.

 

누구말대로 사랑의 기술이 모자라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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