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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놀이하다.
점점 아들같아지는^^; 아이를 보며, 왜 마음 한구석에서 불안함? 아쉬움? 비스무레한 감정이 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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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이뻐라. 완전 딸이네, 이쁜 딸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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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 단이가 점점 아들스러워지는 것이 쫌 안타까워요. 그래도 14-5개월엔 분홍 하트 핀을 꽂아달래서 감격스러워 했었는데...태수, 아우,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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