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가 폐렴에 걸려서 일주일이 넘게 약을 먹었는데도 오늘 기침땜에

잠을 잘 못잔다....

이럴땐 참 복잡한 마음으로 이녀석을 보게되는데....

십년된 진공청소기부터 어떻게...새걸로 좀 바꿔야 할라나...

복잡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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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7 02:50 2006/09/2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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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위 2006/09/28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냥이네에서 읽은 건데 어떤분이 냥이를 너무 좋아하긴 하는데 먼지나 털 같은 것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냥이 기르는 것을 포기할 수 없어서 맘먹고 청소를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진공청소기도 열심히 돌리고 말이죠. 그랬더니 차츰 괜찮아졌다네요. 재밌는 것은 냥이를 기르기 전보다도 오히려 나아졌다는 거죠. 그걸 보면 평소 집안청소를 소홀히 했던 탓도 있는것 같아요^^
    이런 말이 행여 가사노동의 강도를 높이라는 것으로 들리진 않기를...

  2. 그냥개토 2006/09/29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조심스럽게 그냥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데...하니웰 공기청정기 같은 걸 사보시는 것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냥이 털을 꽤 잘 빨아들이긴 하거든요. 무척 시끄럽고 크기도 큰게 흠인데(밥통같이 생겼는데 기억으로 직경 40cm 정도 높이가 50cm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방에 들여놓으면 무지 크죠). 털이 신경 많이 쓰이신다면 도움이 되긴 해요. 냥이네 벼룩같은데서 사면 보통 15만원정도에 살 수 있더군요. 필터도 갈아줘야 하고 돈이 좀 들지만 털을 줄이는 데는 꽤 도움이 됩니다. 저는 누가 줘서 사용해봤었는데요 털이랑 사는게 익숙해서 오히려 털을 없애려고 그 시끄러운 녀석을 켜두는것이 신경쓰여 돌려줬습니다만...털잡는 성능은 꽤 추천할만 합니다.

  3. fiona 2006/09/29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위/제가 게으른 탓도 확실히 있죠..^-^..청소 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그냥개토/반갑습니다~냥이 키우는 분이 또 있었네요~^-^..공기청정기도 함 고려해보겠습니다~두분 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