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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유 -
노래 오지은, 기타 시와
출처 사운드니에바
현민을 기어이 보내고 상당히 심란했던 날. 바깥의 일상과 감옥 안의 부자유는 사실 한 끝 차이 밖에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검찰청 건물 1층 엘레베이터의 문이 닫히면서 현민의 모습이 사라지던 순간 목 밑에서 울컥 끌어오르는 감정들은 여전히 버겁다.
오늘 민들레에서 만난 회원인 친구가 좋았다며 얘기해준 노래를 공교롭게도 현민이가 후원 카페에다가 요즘 자주 듣는 노래라며 올린 것을 발견했다.
검찰 공무원과 연락해서 제 발로 호송차 타러 들어가는 것까지 함께 하고 나니, 감옥살이 시뮬레이션도 이제 다 끝나고 마지막 실전만 남은 것 같다. 이런 신파조의 분위기가 왠지 싫은데 딱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오류는 나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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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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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날 시와 공연에 오지은이 게스트더라. 그날 옥상달빛과 킹스턴루디스카 공연도 보고싶은데ㅠㅠ 그냥 같이 사는 친구와 개막전 가기로 했어ㅋㅋ부가 정보
나르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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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날 뭐가 많네ㅋㅋ 개막전 가기로 했구나! 파주에서 잠실 가려면 무지 멀긴 하겠다+_+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