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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를 보내다^^

지금까지 신청 19박스..
오늘 한꺼번에 보냈다.

20일정도 숙성시키고 오늘 보내는 마음
'휴~~ '

살짝 설레기도하고, 뭔가를 판다는게 두렵기도 하고
복잡한 심경이 왔다리갔다리~~

늘 믿고 초보농사꾼이 지은 것들을 흔케이 사주는 사람들에게
엄청 감사^^ 또 감사^^
(뭘 믿고 사는걸까?하는 의구심까지..ㅋㅋ)

언제쯤 농사가 마무리될까 했는데
이제 조금씩 끝이 보이는 듯..

이제 남은건.. 야콘캐고, 콩타작하고, 김장까지 하면 완전끝~~~ 아자!!
고추장과 메주는 심심풀이로 동네 할매들께 배우고..

아참.. 고구마 먹고싶은사람 신청하삼^^
맛있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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