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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8

5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8/20
    컴퓨터 신동?(13)
    베짱쓰
  2. 2009/08/19
    애기 사진을 찾는 분들이 많아 손님들사진과 함께 몇장 올려봅니다.(6)
    베짱쓰
  3. 2009/08/18
    [옮김]경기도립국악단법인화반대서명
    베짱쓰
  4. 2009/08/17
    거의 마지막 옥수수^^ 손드삼..(8)
    베짱쓰
  5. 2009/08/15
    근황^^(10)
    베짱쓰

컴퓨터 신동?

컴퓨터 신동인감?

아빠도 모르는 수많은 단축키들로 컴을 만지는 선유

 

 

동네 할머니하고 한장..

 

 

이것은 감옥인가 새로운 장난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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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사진을 찾는 분들이 많아 손님들사진과 함께 몇장 올려봅니다.

수진이는 처갓집 가있고..

애기 얼굴보다가 8월에 와서 아기와 같이 찍은 손님이며 식구들 사진 올려봅니다

 

달자와

 

 

당근 빠는 선유

 

 

옥수수도 좋아하고

 

 

 

태양열 조리기도 보수하고

 

 

한이아빠는 강아지 목욕도 시키고

 

 

류는 고기도 잡고

 

 

김광원 노영란부부와 후배들은 작년고추도 이제사 다듬고(수고하셨삼)

은영이는 머리도 깎아주고

 

 

신채호는 메롱도 하고

 

 

혜림이는 수영도하고

 

 

선유는 큰이모를 엄마로 착각도 하고

 

 

할머니도 보고

 

 

큰엄마도 보고 옥수수뼈다귀도 빨고

 

 

 

엄마랑 물놀이도 하고

 

 

비오거나 흐리면 우웩이도 찾아오고...

 

참 많은 손님이 왔다간 한달이었는데...사진들이 어디에 박혀있는지 못찾아서 몇몇사진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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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김]경기도립국악단법인화반대서명

지인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도립국악단에서 소리를 하시는 분이신데  메일을 보내셨더라구요.

소리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중심인 '아리수'라는 민요단을 이끄시기도 하고..

소리에 대한 굉장한 열정을 가진 분이세요.

명박정부에 경기도 도지사 김문수.. 여기저기를 난장판으로 만드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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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갑자기 연락드린 것은 다름아니라 한가지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제가 몸 담고 있는 경기도립국악단이 요즘 법인화 바람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현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경쟁속에 밀어넣고 살아남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통예술이 그 안에서 살아남기는 아직 어렵겠지요.

아마 법인화가 되면 인기 없는 국악은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지금 한참 반대 서명을 받고 있는데요

가까이 계신 분들은 직접 서명을 받겠지만

멀리 계신 분들은 인터넷을 통해 반대서명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방법>


다음 카페에서 경기도립국악단으로 들어갑니다.

법인화반대서명 안에 경기도립국악단 법인화 반대서명청원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글 맨 밑에 청원원문보기가 있습니다. 거기로 들어가면

다음 아고라로 들어가서 서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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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지막 옥수수^^ 손드삼..

너무너무 늦게 올리는 것 같아 쫌 그렇지만.. 그래두..

맛있는 옥수수를 혼자만 먹을 수 없기에 이렇게 올려봅니다요.

 

사실 우리집 옥수수는 작황이 좋지않아 바닥난지 오래이고..

절친한 이웃이자 한살림 생산자 공동체인 솔뫼농장 옥수수가

늦여름 적절히 나와주셔서 혹시 아직까지 여름의 별미인 옥수수를

맛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음 나눠먹고자 올려봅니다.

 

대학찰옥수수..

달다. 찰지다, 고소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영양간식이다.

하기에

 

주문을 받습니다.

유기농인증을 받은 옥수수 입니다.

사람들은 누가 옥수수에 약을 치냐고 하겠지만

옥수수엔 진딧물과 옥수수를 갉아먹는 애벌레를 잡는 약을 꽤

많이 친답니다.

 

30개 한자루에 택배비 포함해서 15,000원

만일 100개를 산다면 한자루에 택배비 포함해서 45,000원 입니다.

 

계좌. 211813-52-020399 농협 이수진

 

원하는 분들은 즉각즉각 댓글을 통해 손들어주시고..

기간은 내일(화)까지 입니다.^^

그럼 빠른 댓글을 기다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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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때약볕 내리쬐는 8월 중순이 되었네요. 장마가 끝나고 여름의 피날레를 여름답게

장식하려는듯 더위가 완전 기승입니다. 물론 괴산 우리집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것이

음매 벌써 여름이 가려나부다 하는 아쉬움을 갖게 하지만요.

 

블로그질이 하두 오랫만이라서 괜시리 뻘쭘하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 우리 근황을 적어볼랍니다.

 

농사는 감자에 이어 옥수수 수확을 마쳤고, 작년에 비하면 거의 형편없는 수준의 수확량을

기록했지만 일신우일신 정신으로다가 농사에 대해 새롭게 또 하나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7월 초부터 계속되는 손님들의 발걸음.. 귀농3년차쯤 되면 사람들의 발길이 슬슬 끊긴다고들

주변에서 말씀하셨으나.. 우리집은 올해도 연인원 100명을 훌쩍 넘겼던것 갔아요.

그중에는 메뚜기 떼도 있었고, 보급조도 있었으며 10년만에 만나 술잔을 기울이던 선배까지

무지하게 다양한 손님들 아니 친구들로 인해 온몸은 무한 피곤에 쩔었으나 마음은 한껏

행복에 가득했고 사는게 다 그런거지 하면서 와준 친구들에게 늦었지만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실 나(수진)는 살짝 지친 몸을 몇일전 부터 친정집에 와서 쉬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

 

쏟아지는 가구 주문.. 아주 행복한 아우성이라고나 할까 ?? 선유아빠 최교선수는 올해 꽤 많은

가구들을 만들고 있는데 7월에 만든 가구만도 식탁세트, 신발장, 오디오장, 2인용 공부책상, 좌탁40개

까지.. 7월 초부터  지금까지 만들고 있어요. 주문쇄도에 우리집 마당과 출입구쪽은 마치 가구공방으로

전환한듯한 풍경이랍니다.

 

그렇다면 선유는.. 요녀석 오늘이 192일째 되는데 며칠전 상을 잡고 일어서더니만 닥치는대로 잡고

서고 있습니다. 혼자서 앉는건 180일쯤 될때 그러더니 지금은 아주 훌륭하게 혼자 앉아 놀고..

하두 빨리 배밀고 기어다녀서 이젠 잠시도 눈을 돌릴수 없는 때가 왔답니다. ㅠ.ㅠ 여튼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지요.^^

 

그렇다면 나 이수진은?? 사실 육아에 쬐끔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친정으로

도망을 왔어용. 최교가 너무 바쁘기도 하고.. 선유의 왕성한 움직임이 감당이 안되서리.. 글구

친정식구들에게 아기를 맡기고 잠이라도 실컷자고 싶은 마음에 휘리릭 와버렸죠..

글구.. 뭐 이러저런 이유들도 또 있고요..

 

헤헤..

김장배추도 심어야하고 무도 심어야 하는데.. (사실 무는 늦었는데)  도시로 오니 집걱정이 됩니다.

 

나름 내게 준 나의 휴가 기간동안 뭘 할까 여전히 생각중입니다.

무엇보다 더운여름 고생한 내 몸과 내 마음에게 여유와 쉼을 줄 생각인데 잘될른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상 선유네 집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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