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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학초년때, 그리고 한국 떠나오기 전에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들었던 영화음악방송. 그 방송의 DJ 정은임씨가 사고를 당했다. 으흠...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예전에 병수발때문에 종합병원 신경외과병동에 두달정도 왔다갔다 한적이 있었는데 그 기억이 다시 생생하게 떠오른다)

 

---아래는 한겨레 신문기사--------------------------------------------------------------

 

MBC 정은임 아나운서 교통사고로 중태

 

MBC 정은임(36·사진) 아나운서가 22일 오후 2시 40분께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졌다.

정씨는 이날 한강대교 남단 중앙대학교로 진입하는 흑석동 삼거리에서 급제동하다가 자신의 차량이 전복되는 큰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오후 3시께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로 실려왔으나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심각한 상태다.

정씨는 오후 6시께부터 4시간여에 걸쳐 신경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병원 관계자는 “머리를 크게 다쳐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다. 수술을 했지만 큰 기대는 하기 어려우며, 회복하더라도 정상생활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정은임 아나운서는 92년 MBC에 입사, ’뉴스데스크’ ’행복한 책읽기’ 등 TV 프로그램과 FM라디오 ’정은임의 FM 영화음악’ 등을 통해 차분한 진행으로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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