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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제목을 [커다란 속삭임]에서 [게으른 새의 이야기]로 바꿨습니다. 별 이유는 없고.. 약간 심심해서.. 처음에 블로그 제목을 정할 때 그때 듣고 있던 아일랜드 포크락 그릅의 이름인 "Loudest Whisper"를 그냥 번역해서 적었던 것인데, 블로그 이름을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이미 사라진 한국의 인디밴드 "Wonder Bird"의 첫번째 엘범 [Story of the Lazy Bird]라 그냥 그렇게 바꿨습니다. 그런데, wonder bird의 너무나 좋은 음악을 다시 듣고 있으니, 이 그룹에 있었던 신윤철, 고구마등등은 어디서 뭘하고 있지?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람들 음악이라도 링크하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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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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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새.. 왠지 어울리는 것 같네요. 무슨 음악인지 무척 궁금함.부가 정보
budp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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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기는 좀 부담스럽고 게으르지도 않쟎아..ㅎㅎacademia sinica 괜찮은데? 딱 공부하기 좋은듯. 타이완비어 캔맨주 하나 마시면서 잘 준비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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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pd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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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대만에 왔으면 대만 담배맛을 봐야 하는데, 끊은뒤로는 영땡기지가 않네...헛부가 정보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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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혜/음악보냈어요~~budpil/날기가 부담스럽다고 --;; 흠..acedemia sinica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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