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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er & Layton - After you've gone

 헨리 크리머와 터너 레이튼은 모두 1900년대 초반 활동했던 미국의 흑인 음악가들이다. 당시 가장 유명한 아프로-아메리칸 작사가였던 크리머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레이튼의 콤비는 수많은 명곡들과 히트넘버를 만들어 내었는데 이 After you've gone(1918)은 그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빅밴드 재즈곡이다.

 초기 미국 대중음악의 냄새를 진하게 맡아 볼 수 있는 블루지하면서도 스윙풀한 곡으로 어떤음반에 들어있는지 혹은 한국에 출시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르며-_- 이 곡 역시 당시의 곡은 아니고 최근에 지휘자 사이먼 레틀에 의해 다시 연주된 곡이다.(내가 가지고 있는 음반은 레코드 포럼이라는 클레식 잡지 창간호의 부록CD에 들어있던 곡) 이 곡때문에 뜬금없이 사이먼 래틀의 팬이 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다. 혹시 이 곡에 등장하는 재즈보컬의 이름을 아시는 분있으면 좀 갈쳐주시길...


인터넷 뒤지다 겨우 한장 찾은 레이튼의 얼굴 - 호남이시구만여 >_<


♪ Creamer & Layton - After you've g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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