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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영어와 한국어는 소리가 다르고, 배경 문화가 다릅니다

  • 등록일
    2008/05/16 04:49
  • 수정일
    2008/05/16 04:49
퍼온 글 - http://board1.nboard.net/read.php?db=sarochoi_3&n=2&p=1&l=2 제목: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보고, 단점도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부제: 영어와 한국어는 소리가 다르고, 배경문화가 다릅니다 글쓴이: 최재원(saro@dreamwiz.com) 날짜: 2008-04-26 [주의: 글이 길어서 읽기 불편하신 분은, 아래 목차중 관심있는 부분만 읽으 시거나, 아니면, 서론과 결론부분만 읽으시거나, 마지막으로 각 문단의 첫문장 들만 읽으시면 무슨 글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목차] [계몽주의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영어 성적도 문화권마다 차이가 납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원인분석이 잘못 되어 있었습니다.] [언어를 구성하는 소리가 음식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의 분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영어교육 방법이 사용되는 거죠.] [세계 각국이 가진 국어교육의 장점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더이상 토플/토익 시험 성적 높이기 위한 편법에 의존해선 안됩니다.] [토플 점수 통계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편법적인 영어학습법이 드러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법과 읽기 실력도 그다지 좋은게 아닙니다.] [학습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높이는 무질서한 적성교육이 필요합니다.] [일본식 영어교육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문화의 교류 혹은 전면적인 접근 없이 언어를 익힐 길은 없습니다.] [한계에 부딪힌 세계적인 문제는 다른 문화권을 무시하는데에서 출발합니다.] [우리 눈에 단점으로 보여도 그것이 우리의 한계를 극복시켜줄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열린 마음으로 차별이 아닌 다양성을 가져오는 차이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은 언어의 역사, 어족 등등 세계사 책까지 뒤적거리며 보내고 있어요. 책을 읽고 영감을 얻어서 글을 쓰는 것이 좋은 독서의 방법이고, 어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니까요. 오늘은 영어 학습방법을 바로 잡아서 문화교류로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연구를 하자는 주제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외국의 어느 이념가나 정치인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제3의 길이니 좌우니, 멋대로 실용주의하는 것 다 버리고 객관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복잡한 방법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연구를 하자는 생각을 써 보았습니다. [계몽주의가 모두 나쁜 것은 아니랍니다.] 계몽주의가 바로 서양의 논리주의, 합리주의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그리스의 영향을 받지 않은 아랍이나 아시아권, 아프리카 등지의 나라를 열등한 문화로 보고 차별적으로 식민주의 혹은 제국주의에 기여한 것이란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국가의 품격"이란 베스트 셀러 책에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켰으므로 품격이 낮은 나라이며, 그 나라의 사고방식인 논리학은 아시아 에 맞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아시아 국가들은 논리학의 생활화를 막았던 것이었습니다. 한 문화에 장단점이 있다면 장점은 취해야 하는데, 방법론으로 택할 만한 논리학을 거부하는 것은 잘못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민법상의 법원 으로 채택된 조리가 바로 서양의 논리학이 아닌가 가설을 삼아서 일본과 독일의 민법 관련규정을 찾아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합리주의는 약자를 배려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동양의 여성적, 모성적 주관주의로 보완을 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영어 성적도 문화권마다 차이가 납니다] 영어 능력 역시 어족 혹은 언어의 파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92년 이후 세계 각국의 토플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영어의 모태인 독일어권 국가들(북구 유럽국가, 네덜란드 등)이 1위권, 그다음이 독일어의 모태인 라틴권의 프랑스, 3위가 스페인, 4위가 이탈리아, 5위가 그리스 순이더군요. 아시아권은 라틴어의 모태인 인도 아리안족의 산스크리스트 영향권에 있으며, 영국 등의 식민지였던 인도권이 1위, 그 밖의 영국 식민지였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유럽과 미국의 영향하에 있던 필리핀이 식민 지배의 결과 영어공영화를 채택한 결과 말하기, 글쓰기, 듣기에서 한국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더군요. 다음으로, 홍콩은 우리와 비슷한 성적을 보이더라도, 한국이나 중국이 문법과 읽기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홍콩은 글쓰기와 듣기 에서 우위를 보여 종이시험(PBT), 컴퓨터시험(CBT), 그리고 인터넷시험(iBT)의 순으로 점차 성적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로마 제국의 영향하에 있던 나라들이 아시아나 아프리카를 제외한 나라보다 영어성적이 좋았지만 유럽에서는 최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언어가 영어의 모태인 독일어에서 멀어질수록 듣기와 총점에서 점수가 떨어지더군요. 즉, 동로마제국 산하인 그리스나, 터키 등 칭기스칸 제국, 러시아, 그리고 아랍권 등이 최하위국가군이었습니다. 언어의 파가 달라서 영어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소리의 친밀도가 달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 듣기 성적이 떨어져, 총점에서 떨어지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러시아, 아랍권의 순위를 보면 확연히 드러나 보입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 원인분석이 잘못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에 대한 분석이 잘못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기존에는 우리나라 사람이나 일본 사람 등이 영어를 못하는 것이 어순 등 문법이 달라서 그런 것으로 알아왔는데 그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족과 파가 영어의 모태인 독일어에서 멀기 때문에, 즉, 소리가 다르기 때문 에 영어를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음과 모음 등 소리가 달라서 듣기 능력이 떨어지고, 듣기가 안되니까 아이가 언어를 배우듯 상황어로써 영어를 배우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된 것입니다. 생각이 여기에 미쳐서, 물리학으로 소리를 분석하는 사운드 엔지 니어와 관련된 책을 참고하곤 합니다. 성대, 목, 입안구조, 코 등의 구조를 물리 학과 수학으로 분석해서 소리의 주파수가 어떻게 다른지, 각 알파벳 소리의 주파수는 어떤지를 분석해 놓은 책들입니다. 물리학에서 구조가 달라지면 수학적 결과가 달라지듯이 소리를 내는 기관 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정확한 혀의 이동 위치, 근육의 사용량, 입술의 모양, 혀의 이동궤적 등이 다르거나, 성대의 사용 유무(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스와힐리어에는 성대를 사용하지 않고 내는, 즉, 모음을 사용하지 않고 발음할 수 있는 무성음이 없습니다.) 등을 확인했 습니다. 예를 들면, "f/v" 발음은 혀가 1센티 이상 당겨지면서 긴장되는 과정 에서 소리크기가 높은 바람 소리가 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Acoustic Phonetics by Kenneth N. Stevens: http://search.barnesandnoble.com/Acoustic-Phonetics/ Kenneth-N-Stevens/e/9780262692502/?itm=1) [언어를 구성하는 소리가 음식문화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리는 심리적인 현상으로 우리에게 인식되기에 음식문화나 문화권의 교류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세운 가설이긴 합니다만, 유목 민족의 육식문화와 농경민족의 채식문화의 차이가 이런 언어에 사용되는 소리의 차이를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까 덧붙이면, 육식을 많이 하거나, 버터를 먹는다고 영어발음이 좋아진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음식문화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This Is Your Brain on Music : The Science of a Human Obsession by Daniel J. Levitin: http://search. barnesandnoble.com/This-Is-Your-Brain-on-Music/Daniel-J-Levitin/e/9780452288522/?itm=1) 예를 들면, 영국은 프랑스에 비해 6배나 많은 육식을 한다고 합니다. 독일이나 북구 유럽, 그리고 미국에 이르기까지 이주민들의 초기 정착 과정에서 땅이 척박하여 농경보다는 육식, 그리고 해적 행위 등에 의한 식사공유 등이 일어나 특유의 문화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가설을 좀 더 나아가면, 육식의 양과 문화의 특성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 니다. 참고로, 육식을 많이 해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더 많이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 임산부가 남아를 임신한 경우 남성 호르몬이 더 많아서, 임신 중/후에 좀 더 자신감에 차게 된다고 합니다. (Valerie J. Grant, Sex-of-offspring Differences Between Mothers, http://www.epjournal.net/filestore/ep06147160.pdf) 또한, 영국에서 실험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증권거래자들의 수익이 높지만, 공격적, 충동적으로 거래해서 주가의 거품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New York Times, "Trading on Testosterone ," April 19, 2008: http://www. nytimes.com/2008/04/19/business/19online.html?scp=5&sq=hormone+&st=nyt) 참고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충동성과 공격성을 조절하는 세로토닌 이란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이란 잠을 잘 때 분비되는 호르몬 으로, 뇌 세포간의 신경전달을 촉진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은 또한 여성이 더 감정이입을 잘해서, 감성적이고 상처를 잘 받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다고 합 니다. 또한, 이 호르몬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호르몬입니다. 결과적 으로 식생활이 문화에 영향을 미쳐서, 남성적인 서양문화, 여성적인 한국문화를 낳은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오랜 식생활 문화의 차이가 인류가 사용하는 언어의 소리 차이를 가져왔다는 가설을 세워봅니다. 즉, 독일, 북구 유럽, 영국, 그리고 미국 사람들은 육식을 많이 하여,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근육이 늘어나게 되고, 소리를 내는 인체구조와 관련된 근육 역시 늘게 되어서 소리 크기가 높거나 성대를 사용하지 않고 내는 무성음 등을 효과적으로 발음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영어를 발음하려고 입술과 혀의 근육, 성대를 사용하게 되면 매우 힘이 들며, 자연스러운 움직임만으론 소리크기가 작거나 혀나 성대, 입술이 긴장되어 떨리는 소리 등을 구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원인의 분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잘못된 영어교육 방법이 사용되는 거죠.] [영어교육도 다면평가를 동원한 문제의 원인 분석이 필요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영어를 하지 못하게 된 원인의 분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수십 년이 지나도 동북아시아 인이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해법 역시 찾을 수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설정한 가설은 영어 교육학이나 영어 영문학, 혹은 언어학이란 전공만 공부해서는 알 수가 없는 원인분석입니다. 언어의 역사, 세계사, 문화인류학, 지역학, 철학, 심리학, 종교학, 물리학, 사운드 공학, 뇌과학, 여성학, 화학, 식품학, 해부학, 그리고 의학 등등의 모든 학문이 동원되어야만 입증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이공계의 위기 등 이공계의 집중지원과 같은 선택과 집중의 원리가 아니라, 다양한 전공 간의 균형 있는 지원과 협력연구가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위에서 제가 언급한 다양한 학문을 통한 원인 분석이 전공 간의 연계공부의 하나이며, 소위 "통섭"이라 번역되기도 한 서양의 학문 현황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상상력의 빈곤으로 학문 간의 연계가 왜 이루어져야 하는지, 도대체 어떻게 통합전공으로 공부할 수 있는지 논의가 더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서구에서도 이러한 통합전공에 의한 언어교육 방법론의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표되 기존의 방법론만으론 영어 교육 등의 해법이 발견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각국이 가진 국어교육의 장점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한국사람이 국어를 배우는 것과 미국 사람이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무시 하면 안됩니다.] 소리가 각기 다른, 문화적 차이를 지닌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공부가 아니라 마치 아기가 태어나 부모의 말을 통해 언어를 배워가듯이 정확한 발음법을 훈련하는 것이 가장 기초이자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존 의 방법들을 버리고, 소리를 익혀 말하기, 듣기의 순서대로 학습방법이 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 경험에 의해서 발음을 정확하게 하는 것을 불가능하다든지, 시간낭비가 된다든지 하면서, 그냥 문법이나 읽기, 그리고 오래 지속하기 힘든 받아쓰기 방법 에 의존해 시험점수만 얻으려는 편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게다가 기출문제를 유출하고, 이를 강의를 통해 익혀서 속이는(치팅) 방법으로 토플, 토익 등의 영어시험을 대비하는 것은 실제 의사소통 능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초단기 미약에 불과합니다. 최근 경영대학원(MBA)이나 법과대학원 (로스쿨) 등 직업 대학원의 경우 인터뷰를 강화하거나, 언어강사를 동원 점수와 실제 의사 소통능력의 차이를 발견해서 합격 대상자를 떨어뜨리는 노력을 강화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토플/토익 시험 성적 높이기 위한 편법에 의존해선 안됩니다.] 기출문제의 학습을 통한 한국 학생들의 영어실력 과장은 토플시험 성적의 변화를 살펴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1992년 이후 토플의 종이시험(PBT), 컴퓨터 시험(CBT), 그리고 인터넷 시험(iBT)의 한국, 중국, 일본의 성적과 기존의 좋은 성적을 내는 나라들 네덜란드, 독일, 홍콩 등을 비교해 보면 금방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즉, 기본적으로, 영국 등 서구의 식민지를 경험하지 않아 영어 공용화를 할 필요가 없는 중국, 한국, 대만, 그리고 일본은 성적순이 항상 비슷합니다. 중국이 1등, 한국이 2등, 대만이 3등, 그리고 일본이 4등입니다. 통상 문법과 읽기 성적이 듣기 성적보다 좋으며, 듣기 다음으로 글쓰기와 말하기 성적 순을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기출문제의 유출과 쪽집게 점수 받기 강의를 통해 성적을 올려가다가 평균점수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것도 똑같은 나라들입니다. [토플 점수 통계속에서도 우리나라의 편법적인 영어학습법이 드러납니다.] 토플 점수 통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종이 토플 시험 (PBT)에서 한국은 1992년 밑에서 40% (504점/677점 만점) 수준에서 2007년 평균수준인 밑에서 51% (545점) 수준까지 향상되며, 컴퓨터 토플 시험 (CBT) 역시 첫 시행시인 98-99년 당시 밑에서 32%(198점/300점 만점) 수준에서, 2005-06년엔 평균수준인 밑에서 49%인 (218점)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토플시험 (iBT) 에서도 2005-06년 당시 밑에서 35% (72점/120점 만점) 수준이었다가, 2007년 엔 밑에서 42% (77점/120점 만점) 수준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http://www.ets.org/portal/site/ets/menuitem.c988ba0e5dd572bada20bc47c3921509/?vgnextoid=20beaf5e44df4010VgnVCM10000022f95190RCRD&vgnextchannel= d35ed898c84f4010VgnVCM10000022f95190RCRD)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응시자의 영어실력은 실제로는 하위 32%에서 35% 수준임에도 기출문제 유출강의 등을 통해 속임(치팅)으로써 고득점자가 양산 된다는 것을 통계에서 어느 정도 정황증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저작권 인식이 낮은 중국, 그리고 엉터리 암기식 영어 교육이 많은 일본의 토플 성적 추이가 비슷합니다. 새로운 제도하에선 점수가 낮다가, 곧바로 기출문제를 익혀서 점수를 향상시킵니다. 결국, 기출문제가 없는 일상의 의사 소통능력은 향상되지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법과 읽기 실력도 그다지 좋은게 아닙니다.] 우리가 자랑하는 영어문법과 읽기 실력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중국, 한국, 대만, 그리고 대만이 문법/읽기 성적이 상대적으로 듣기/ 말하기/글쓰기 성적에 비해 좋다고 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법/읽기 실력이 외국인에 비해 뛰어나다는 잘못된 상식, 속설을 아직도 믿고 계신 분이 있으십니까? 우리의 문법/읽기 실력은 토플성적이 좋은 덴마크 등에 비해서 극히 떨어집니다. 덴마크의 문법성적이 61점 (68점 만점) 읽기 성적이 59점 (67점 만점)인데 반해서, 한국은 문법이 55점 (68점 만점), 읽기가 56점 (67점 만점)에 불과합니다. 즉, 우리가 상대적으로 읽기와 문법에 자신이 있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문법 이나 읽기 실력이 있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흔히 미국 유학생들이 미국 사람보다 자기들의 문법과 어휘력이 뛰어나다고 착각할지 모르겠지만, 동급의 교육을 받은 대학생, 대학원생과 비교해도 그럴까요? 이것이 바로, 유학생들이 새벽까지 공부해도 미국 학생들의 책 읽기 예습과 토론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더이상 지능지수만 가지고 공부하는 것은 안됩니다.] [학습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높이는 무질서한 적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물론 미국학생들에 비해 높은 지능지수(IQ)를 가지고, 즉, 암기력과 수학 실력으로 비창의적 분야인 학부 이공계 수업에서 미국 학생들을 따돌리고, 공부벌레 학습으로 수업에서 못다 한 것을 책으로 복습해서 시험성적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문학 과목에서 미국 학생들을 이길 수는 있겠지만요. 유학생들이 말은 잘 안 하지만 창의력과 독서속도, 그리고 토론 수업 참여도 등에서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 이공계 대학교수의 10%가 한국계임에도 불구하고, 창의적 연구결과를 요구하는 노벨상에서는 한 명의 한국계도 실적을 내지 못하는 이유가 암기력 학습과 창의력을 죽이고, 학습의 흥미를 떨어뜨려 평생학습을 꺼리는 일본식 교육에 있지 않겠습니까?. [일본식 영어교육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가르쳐지는 영어학습법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결국, 일본식 영어교육에서 탈피할수록 영어성적이 좋은 결과를 갖는다는 것이 제 가설입니다. 영어 원어민 회화 학원의 존재, 회화를 외워서 교육하는 것이 회화교육인 줄 아는 교과서 편성, 원어민 교육 정책, 영어공용화론, 영어 몰입교육론 등이 모두 아시아에서 영어를 제일 못하는 나라인 일본에서 받아 들인 것입니다. 이런 영어학습법을 일본에서 배워오는 한국의 교육 공무원, 영어교재 기획, 작성자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언어학습능력이 떨어져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절대 아닙 니다. 다시 말하면, 학생들이 언어공부를 못하거나, 혹은 언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영어를 못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중국어 시험 응시자의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고, 대학원 입학이 가능한 고급성적의 80% 이상이 한국인이라고 합니다. 한자문화권과 인도 유럽어족의 나라들이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소리가 다르고, 따라서 서로의 언어를 잘 배울 수가 없습니다. [문화의 교류 혹은 전면적인 접근 없이 언어를 익힐 길은 없습니다.] [언어, 문화의 차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다른 문화를 모르기 때문에 원칙과 원리를 찾아 쉽게 접근하는 편법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문화의 교류 그리고 다양한 전공 간의 연계 연구가 없이는 다양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언어교육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양과 서양, 그리고 중동과 러시아, 그리고 터키 등 각기 다른 문화권의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문화를 연구하고 교류하는 것 이외의 다른 지름길은 없습 니다. 하나의 언어 학습방법으로 모든 언어에 능통하고, 인간의 도움 없이 기계로 언어를 문화 간의 오해 없이 번역할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문화권 간의 오해를 불식하고, 선입견을 없애서 정치적 분쟁을 막고, 침략전쟁에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이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서로 다른 문화권과의 교류나 다양한 전공분야에서의 연계 연구가 시급하다고 하겠 습니다. 예를 들면, 에스키모인들은 코를 서로 비비며 인사한다고 상식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실제로는 냄새를 맡고 키스를 합니다. 또한, 이슬람 문화권 이 "한 손에는 코란, 한 손에는 칼"이란 정책을 폈다고 세계사 교과서로 배우 지만, 이것 역시 과거 이슬람의 관대한 종교정책과 다른 잘못된 상식일 뿐입 니다. 관광객으로서 문화를 관찰하고 선입견을 가질 것이 아니라 대화의 상대방으 로서 서로 인정하고, 이웃으로써 부딪혀 살아가면서 문화의 다양성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계정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서로의 다른 언어나 문화가 오해를 낳고, 다시 문화 간의 차별 의식을 낳고, 정치적 신자유주의 즉, 세계화 진영에선 결과적으로 전쟁 등의 보수적이고 공격적인 해결방법으로 자기 문화로 세계를 통일하여 평화를 가져오겠다고 하는 잘못된 정책결정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세계화 진영 역시 다양성을 얘기하면서, 각기 문화의 우수성만 내세워, 자립경제를 역설하지만, 그 역시 문화권 간의 교류는 거부하는 고립주의로 갈 뿐입니다. [한계에 부딪힌 세계적인 문제는 다른 문화권을 무시하는데에서 출발합니다.] [민족 우월주의, 국가 우월주의로는 어떤 한계도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경찰 국가, 세계를 이끌어 줄 지도국가가 아니라, 평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친구 국가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전쟁을 방지하고, 세계의 여러 나라가 각기의 문화만으로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에 부딪힌 지금이야말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각기 다른 문화권의 존재 이유를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어느 문화권이나 다수 혹은 주류세력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식생활, 언어문화, 경제정책, 그리고 제 전공 인 법제도 등 분쟁 해결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협정이 체결되어 동일한 용어정의를 사용하는 "저작물, 발명품, 상표"라 해도 각기 국내법정에선 다른 의미로 해석됩니다. 세계문화를 한 문화권의 시각으로 통합하는 것이 그만큼 힘들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우리 문화권의 한계를 해결해 줄 수도 있습 니다. 상대방의 다른 문화를 보면서, 왜 그런지 기분이 나쁘고, 도무지 단점으로 만 보이는데, 그들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나 관습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으로 그들의 단점을 고쳐주고 싶을 것입니다. 특히 다른 문화의 단점을 고쳐주겠다고 하는 것이, 인권이라던지 전쟁무기와 같은 분야라고 하면, 보수적이고 공격적인 정책의 입장에선 전쟁을 해서, 나라를 없애더라도 고쳐주고 싶을 것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정당하고 바른 우리나라가 엄마가 되어서, 잘못되고 그른 나라들, 저 딸이 잘 되도록 고쳐주고 싶을 것입니다. 딸을 위하는 부모의 마음은, 즉 비유하자면, 불쌍한 인권침해를 받는 나라의 국민을 위하는 힘있는 나라의 마음은, 진정성은 있지만, 그 방법이 전쟁이나 벌칙만이라면 집안의 자식도 바로잡을 수 없고, 더더구나 그것이 다른 문화권 전체이거나 하나의 나라라고 한다면 더더욱 잘못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의 가정 안에서라면 딸이 가출하거나 하는 것으로 끝날 비극이 지구의 틀 안에서는 전쟁 등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눈에 단점으로 보여도 그것이 우리의 한계를 극복시켜줄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만의 관점으로 세상을 평가하고, 우리의 선입견속의 장점만을 강화 시키는 문화교류는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문화권이나 나라의 문화도 때론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의 눈으로 단점 투성이로 보이는 외국의 제도나 관습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경제문제, 교육문제, 그리고 복지 문제 등을 해결하는 대안이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관점만으로, 우리의 주관적인 경험만으로 바라보면 기분이 나쁘고, 단점이고, 비효율적이고, 돈만 낭비하는 것일 수 있지만, 다른 나라가 그런 제도를 가진 것은 나름의 문화적인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만, 열린 마음, 열린 관점, 객관성과 보편성을 가지고 세상을 보아야만 이런 대안들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의 개혁 진보 세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바로 이런 열린 마음과 보편성, 소위 국제표준("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열린 평가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우리의 관점으로 보면, 분명히 역겹고 나쁜 것이지만, 모든 의견은 다 타당한 근거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 살펴봐야만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선진국 협의체인 OECD만의 관점이나, 미국이나 중국, 일본, 혹은 유럽 어느 한 나라의 관점에서만 장점으로 보이는 것을 찾을 것이 아니라 각 문화권에서 장점으로 생각하는, 즉, 상대방 문화권의 입장에서 장점으로 생각 하는 것을 잘 고찰해 봐야만 대안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본능을 이겨야 하고, 때론 인정하기 싫고, 과거에 자신이 공부한 지식 혹은 자신이 감명받은 위인의 사상이나 이념이 잘못된 상식이 된다는 뼈저린 아픔도 극복할 수 있어야만 찾을 수 있는 대안이기에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우리나라의 진보개혁 세력이 해 낸다면,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해결이 아니라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선도국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북아의 균형자가 아니라 전 세계의 균형자도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3의 길이나, 60-70년대식 정책으로 회귀하는 것이나, 좌우의 이념으로 세상 을 파악하는 것이다, 특정인의 마음대로 하는 멋대로 실용주의이든 간에 닫혀 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의 주관적 경험이나 집단의 주관적인 경험인 역사의 시각만을 고집하지 말고, 자기 전공 영역이나 경험에만 의존하지 말고 세상을 넓게 열린 시각으로, 상대방의 마음으로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의 이념, 하나의 정치구호만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은 없습니다. 없는 것을 찾는데 시간을 낭비하지 맙시다. [결론은 열린 마음으로 차별이 아닌 다양성을 가져오는 차이를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수많은 다른 나라의 언어(국어) 학습법과, 해당 문화권의 제도나 관습 을 열린 마음으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즉, 수많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너그럽게 살펴보고 하나하나 구체적인 사안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는 언어 학습방법과 문화교류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학교 교실에서 학생 한명 한명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개별 교육을 해야 하듯이, 이 세상의 문제도 어느 한 정책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속도전, 효율성을 높이는 불로장생 약을 찾으러 다니는 진시황이 되지 말고, 국민들을 행복하기 위해 자신이 정권을 잡겠다고 부모 형제도 죽이는 잔인한 당태종 이세민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느리더 라도 그리고 비효율적으로 보이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살고, 어린 아이 들도 잠 좀 자면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평생을 받쳐 연구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런 연구를 평생에 걸쳐서 하고 싶습니다. 제 글이 수많은 초점, 수많은 전공의 관점으로 분산되고 주제가 흩어져서 읽기가 어렵지만 읽어주셔서 고맙 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셔요! 최재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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