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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 <방글라데시 야당의 총리 퇴진 요구+항구에 발 묶인 가자 자유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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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7월 8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아프가니스탄, 나토군의 공격으로 어린이 8명을 포함해 민간인 14명 사망
-영국 정부, 올해 3월에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4명을 살해한 무인공격기 공습이 영국군에 의한 것-이었음을 시인.
-이라크, 여러 차례의 폭탄 공격으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
-시리아, 하마 시에서 정부가 반정부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 -그리스 정부, 그리스 항구에 정박해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연대 선박 10척에 출항금지조치
-영국, 75만명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정부의 연금개혁에 반대하는 일일 파업을 벌임
-칠레, 40만명이 거리에 나와 정부에 공교육 강화 요구 시위
 
 
<프론트 라인_ 방글라데시 야당의 총리 퇴진 요구 배경 >
 
방글라데시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운동가들이 지난 6일부터 48간 파업을 결의하면서 방글라데시에서 긴장이 높아졌는데요.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방글라데시의 야당이라고 할 수 있는 민족주의당이 왜 셰이크 하시나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지, 또 그들이 결의했던 48간의 파업이 어떻게 되었는지 재한줌머인연대의 로넬씨를 전화로 연결하여 이애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 친구_ 항구에 발 묶인 가자(GAZA) 자유선단 >
 
한국에서는 사측의 부당한 정리해고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수많은 시민들이 두 차례에 걸쳐 희망의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봉쇄를 뚫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열 척의 배에 나눠타고 가자로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오늘 프런트 라인 시간에는 2차 가자 구호선단에 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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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 2011년 6월 24일 방송 <전자주민증 도입 반대운동+미국 월마트 성차별 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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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chive.org/download/ifis20110624/ifis20110624.mp3

 
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6월 24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오바마 미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군 계획을 발표
-파키스탄, 미군의 무인기 공습으로 최소 7명 사망. 북 와지리스탄에서는 무인기 공습 반대 시위에 천여명 참가.
-시리아 정부군 민간 마을 공격 재개, 터키로 피난을 떠나기 위해 임시캠프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수백명이 쫓겨남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나토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 포함한 민간인 9명 사망, 나토는 당분간 공습 중단 계획 없음
-친 가다피군,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미수라타에 공격 재개. 사망자와 부상자 발생.
-바레인, 민주화 시위를 이끌어온 반정부 활동가 8명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
-튀니지, 민중들의 봉기로 쫓겨난 전 대통령 벤 알리와 그의 부인에게 공공자금 횡령죄로 35년형을 선고
-이라크 남부 도시 디와니야, 폭탄 폭발로 27명 사망 30명 부상
-이라크 정부 고위 관리, "미국의 이라크 점령 첫 해 동안 미국에 의해 187억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사라졌다"
-할리버튼 등 미국의 대형 석유시추기업 4곳이 이라크에서 다국적 석유기업들과 유전 계약을 맺고 수백억 달러 이득 챙겨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게이와 레즈비언, 트렌스젠더들의 권리를 지지하는 결의문이 통과
 
 
<프론트 라인_ 전자주민증 도입 반대 운동>
 
몇 년 전부터 흘러나오던 전자주민증에 관한 이야기가 다시금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증에 IC칩을 넣어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저장한다는 전자주민증에 관한 주민등록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올해 정기국회까지 법안과 예산안을 통과시켜서 2013년부터 전 국민의 주민증을 전자주민증으로 경신하겠다고 합니다. 오늘 프론트 라인에서는 진보네트워크 참세상의 장여경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전자주민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 친구_미국 월마트 여성 노동자들의 성차별 집단 소송>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집단소송이 될 거라는 예상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미국의 소매유통기업 월마트의 성차별 소송이 연방 대법원의 집단소송 불허 결정으로 인해 결국 집단소송이 불발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지난 20일, 미 연방대법원은 6명의 전현직 월마트 여성 노동자 6명이 낸 집단소송 개시신청에 대해 집단소송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인인 월마트 여성노동자들이 ‘공통의 피해를 당한 집단’으로서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어, 판사 9명 전원의 만장일치로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오늘 속깊은 뉴스 친구 시간에는 이번 판결이 가지는 의미와 영향, 그리고 월마트라는 기업이 그간 보여온 행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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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 넘어 2011년 6월 17일 방송 <베트남 이주노동자 구속 +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철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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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6월 17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 시리아 정부의 민주화시위 탄압이 거세지면서 수천 명의 주민들이 터키 국경을 넘어 피신
- 아프가니스탄, 5월 한 달 동안 최소 368명의 민간인이 사망해 11년 간의 전쟁 동안 최대 수치를 기록
- CIA, 예멘에 무인 공격기를 보내기 위한 공군기지를 중동지역에 건설하고 있음
-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서 활동하던 사회운동가 한 명이 또다시 살해
- 이탈리아, 핵에너지 사용 재개에 관한 국민투표에서 투표자 98%가 반대해 정부의 핵에너지 사용 재개 정책 무산
- 국가부도 사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그리스, 수만 명이 정부의 재정정책에 항의하며 격렬한 시위 벌여

 

<프론트 라인_베트남 이주노동자 구속>

 

최근 몇 년 간, 언론과 인터넷 상에서는 이주노동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보도와 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주장을 펴는 이들은, 일부 극소수 외국인들의 일탈 행위를 마치 모든 이주노동자들의 문제인 양 확대, 비약하거나 심지어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행태도 서슴지 않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최근에는 노동권 보장과 작업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정당하게 파업을 벌인 베트남 출신 건설 이주노동자들을 검찰과 언론이 파렴치한 폭행범으로 몰아 중형을 구형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 시간에는 민주노동자연대 (www.idws.or.kr) 활동가인 랑희 님을 전화로 연결하여 사건의 진실과 대응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속 깊은 뉴스 친구_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폐투쟁, 희망버스 현장>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인 김진숙 (@JINSUK_85) 민노총 지도위원이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서 정리해고철폐 고공농성을 시작한 지 오늘로 163일째입니다. 한진중공업은 2010년에만 비정규직을 포함해 3천 명을 정리해고했고, 300명을 강제휴직시켰으며 울산공장을 폐쇄했습니다. 올해도 270명을 희망퇴직으로 정리하고 다시 172명을 정리해고 했지요. 사측은 수주실적 제로, 경영난 등을 이유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추진하고 있지만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배 31척을 수주했습니다. 영도조선소가 임금이 높아 경영이 어렵다고 하지만, 한진중공업 영업이익과 주주들에게 배당한 금액을 놓고 보면 그것도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요. 한편 2007년에 건설한 수빅조선소에서도 필리핀 노동자들은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노동자들의 상당수가 하청업체에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고,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선업은 숙련된 노동이 필요한 위험한 분야인데도 사측은 안전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조선소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만 5000건이 넘고, 28명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진중공업건설필리핀노동조합을 설립하자 노조 탄압도 자행되어 필리핀에도 노조 조직화를 이유로 해고된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노동을 하면 할수록 노동자들은 점점 인간다운 삶에서 멀어져 가는 현실, 김진숙 지도위원이 85호 크레인에 올라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주 속 깊은 뉴스 친구 시간에는 6월 11일 전국 각지에서 한진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찾아간 희망의 버스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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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 넘어 2011년 6월 10일 방송 <등록금 투쟁 + 페루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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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chive.org/download/ifis20110610/radioifis20110610.mp3

 

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6월 10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 예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가 부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치료를 받고 있음. 예멘 민중들은 살레 없는 과도정부를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음
- 미국, 예멘 정국이 혼란한 틈을 타 예멘 내에서 대테러 작전의 수위를 높이고 있음
-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교착상태에 머무르면서 나토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음
- 바레인 왕세자가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와 만남을 가졌지만, 미국 정부는 바레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시위 탄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파키스탄, 미국의 무인기 공습으로 이번주에도 수십 명의 사망자 발생
- 이스라엘군, 시리아-이스라엘 국경에서 비무장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23명 사망, 350명 이상의 부상자 발생


<프론트 라인_등록금 투쟁>

 

최근 사회적으로 반값등록금에 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그간 학내에 머물렀던 등록금 투쟁을 거리로 가지고 나와 공론화에 성공했는데요. 열흘이 넘게 계속되는 광화문 반값등록금 시위의 물결에 정치권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에서는 등록금네트워크 조직국장을 맡고 계시는 김동규 님을 전화로 연결해 반값 등록금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속 깊은 뉴스 친구_페루 대통령 선거>

 

라틴 아메리카 대륙에 빨간 깃발 하나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지난 6월 5일 치러진 페루의 대통령선거 결선투표 결과, 좌파정당인 “페루를 위한 연합” 소속의 오얀타 우말라 후보가 과거 1990년대의 독재자 후지모리 전 대통령의 딸 게이코 후지모리를 근소한 표차로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된 거죠. 이번주 속 깊은 뉴스친구 시간에는 우말라 대통령 당선자가 어떤 이념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그 앞에 놓인 과제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의 당선을 바라보는 국내외의 시각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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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 넘어 2011년 6월 3일 방송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투쟁 + 네이멍구 자치구 대규모 반중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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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6월 3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 예멘, 반정부 시위대를 향한 무차별 발포로 날이 갈수록 사망자 급증
- 나토군이 잠시 멈추었던 리비아 폭격을 재개하고, 군사개입 기간을 연장함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잇는 라파 국경이 드디어 열림
- 쿠데타로 쫓겨났던 온두라스의 마누엘 셀라야 대통령, 본국으로 귀환
- 아프가니스탄 정부, 나토군에게 공습을 멈추라고 경고
- 독일 정부, 2022년까지 독일 내 원자력 발전소를 모두 닫겠다고 발표

 

<프론트 라인_강정마을 해군기지건설 반대투쟁>

 

제주 올레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서도 자연경관이 뛰어나기로 손꼽히는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는 국방부와 해군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의사에도 불구하고 해군기지 건설사업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또한 평화의 섬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민들에 대한 국가폭력이 자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에서는 강정마을 지킴이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세리(@kimseriiii) 님을 연결하여 현지의 상황을 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 강정마을 다음까페 가기 http://cafe.daum.net/peacekj

 

<속 깊은 뉴스 친구_네이멍구 자치구의 대규모 반중국 시위>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는 몽골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이멍구 자치구에서는 티베트나 동투르키스탄과는 달리 지금까지 이러한 큰 움직임이 없었는데요. 현재 자치구에는 계엄령이 내려진 상황이고 언론과 인터넷도 통제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늘 속 깊은 뉴스친구 시간에는 지금 네이멍구 자치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고, 왜 민중들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는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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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 넘어 2011년 5월 27일 방송 <스페인 시위 현장 + 오바마의 중동 연설을 둘러싼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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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27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 예멘과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시위대를 향해 무차별 발포, 사망자 급증
- 리비아, 지난 3월 말 나토군이 공습을 시작한 이래로 가장 맹렬한 공중폭격을 가해 민간인 피해자 속출
-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각각 나토군과 미군의 공격으로 인한 민간인 희생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발생
-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해 스페인 전역에서 시위를 벌여온 시위대들, 계속 거리농성을 지켜가기로 결의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오던 환경운동가 부부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
 
<프론트 라인 _ 스페인 시위 현장> 

 

스페인에서는 5월 2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인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스페인 전역에서 수십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는데요. 사람들은 청년실업 해결을 요구하고 스페인 정부에서 최근 교육이나 의료 부문 등의 예산을 삭감하며 긴축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이번주 프론트라인에서는 바르셀로나에 거주하면서 '안녕, 바르셀로나?' www.annyongbcn.com 블로그에 스페인 소식들을 전하고 계신 유동연 님을 연결하여 스페인 현지의 상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오바마의 중동 연설을 둘러싼 이야기들>
 
지난 5월 19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중동정책과 관련한 연설에서 ‘이스라엘 국경을 1967년 이전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을 비롯해 미국의 공화당에서는 반발을 했고, 당사자들인 중동 민중들과 전 세계 진보인사들도 그의 발언에 대해 코웃음을 쳤습니다. 이번주 속 깊은 뉴스친구 시간에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연설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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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게를넘어 2011년 5월 20일 방송<우간다 동성애자 인권탄압+시리아 민주화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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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5월 20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아프가니스탄, 나토군의 야간 공격으로 민간인 4명이 사망
-파키스탄,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한 보복으로 군훈련센터에 폭탄공격이 벌어져 80명이 사망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권력이양 협정체결이 또다시 무산
-아랍에미리트연합, 미국의 민간군사기업 블랙워터의 창업자인 에릭 프린스와 계약을 맺고 외인용병부대 창설 준비
-나크바 63주년을 맞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주변 지역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반 점령 시위를 벌이다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13명이 사망
 
<프론트 라인 _ 우간다의 동성애자 인권탄압>  
  
지난 해 10월 속 깊은 뉴스친구에서 전해드린 것과 같이 아프리카 우간다에서는 동성애와 관련된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해 롤링스톤이라는 이름의 한 지역 주간지가 ‘동성애자 백인명단”을 10월 9일자 신문에 게제한 후, 수많은 동성애자들이 공격과 협박을 당하고 있어 동성애자인권단체들의 우려를 샀고, 국회에서는 ‘동성애 사형법’이라는 이름의 무시무시한 법안이 상정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 동성애자 사형법의 통과가 유보됐다는 소식을 또 접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동성애자인권연대의 이나라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우간다의 동성애자탄압문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시리아 민주화 투쟁의 배경 2>
 
지난 주 속깊은 뉴스 친구에서 다룬 시리아의 국화는 아네모네입니다. 그리고 아네모네의 꽃말은 ‘사랑의 고통’이라고 하는데, 이 꽃말처럼 시리아는 지금 고통 속에 있습니다. 사랑을 향한 고통이 아니라 민주화를 꽃 피우기 위한 고통이지요. 그 기나긴 고통의 시간이 끝나고 아름다운 민주화의 꽃이 필 그 날을 염원하며 속깊은 뉴스 친구를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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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3일 방송<베를린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 비판 시위 현장+시리아 민주화 시위의 배경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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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2011년 5월 13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미군, 아프가니스탄에서 올해 7월  5천명 철군 계획
-파키스탄, 미군의 무인기 공습으로 4명이 사망
-리비아를 떠나 유럽으로 향하던 아프리카출신의 이주노동자와 난민 600여명이 탄 선박 침몰
-시리아 정부군이 주택가에 또다시 탱크를 배치하고 반정부 시위참가자 검거 작전 벌임
-이집트, 과거 정부인사들의 부정부패 혐의에 대한 재판이 진행
-이집트와 주변 아랍국가들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3차 인티파다 준비
 
<프론트 라인 _ 베를린에서 개최된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 비판 시위 현장>  
 

지난 9일, 유럽을 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독일에서 한 무리의 시위대에게 망신을 당했다는 보도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베를린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독일인 등 50여명이 이 대통령의 베를린 방문에 맞추어 4대강 사업과 핵발전소 확대 정책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베를린자유대학 환경정책연구소 박사과정 연구원으로 계시는 염광희씨를 전화로 연결하여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시리아 민주화 시위의 배경과 전망>
 
이집트의 무바라크가 쫓겨난 지 한달 여가 지난, 3월 16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약 150명의 시민들이 정치수감자들의 사진을 든 채 침묵시위를 벌인 것으로부터 시작된 시리아의 민주화 항쟁이 벌써 두달째로 접어들었다. 시리아의 인권단체인 사와시아Sawasiah에 따르면, 항쟁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보안군과 샤비야shabiha라고 불리는 알라위 민병대에 의해 살해된 사람의 수가 800명에 이르고, 체포된 사람들은 무려 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시리아 민주화 시위가 시작된 정치, 사회적 배경과 전망에 대해 까밀로님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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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 2011년 5월 6일 방송<빈 라덴 죽음 이후 미국 현지의 반응+ 논란과 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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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2011년 5월 6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오사마 빈 라덴, 파키스탄에서 미군에 사살
-리비아, 서부 산악 지역에서만 4만명이 전투 피해 난민이 됨
-시리아 정부, 대대적인 민주화활동가 체포 작전 벌여
-바레인, 민주화 시위 참가자 치료한 의료진 47명이 반역죄로 기소
-예멘 대통령 알리 압둘라 살레, 기소 면책권 대신 대통령직 사임하는 내용의 협상안 거부
-이집트, 세계노동자의 날에 1952년 이후 처음으로 노동절 기념집회 열림
-이집트 과도정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 국경 개방 계획 발표
-팔레스타인, 파타와 하마스 포함한 13개 정파가 화합협정에 서명
 
<프론트 라인 _ 빈 라덴 사망에 따른 미국 현지의 반응>
 

지난 2001년 9월 11일 일어난 항공기 납치 자살테러로 인해 미국 뉴욕의 110층짜리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무너지고, 워싱턴의 국방부 청사가 공격을 받은 지 10년이 흘렀습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911 테러는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미명아래 전 세계의 정치적 지형도를 송두리째 바꿔 놓았죠. 그 911 테러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지금껏 미국의 추적을 받아오던 오사마 빈 라덴이 지난 5월 1일 파키스탄에서 미군의 작전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을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자 전 세계에서는 그의 사망에 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프론트라인에서는 10년 전, 911 테러의 피해국인 미국 현지에 거주하시는 송지우씨를 전화로 연결해서 빈 라덴의 죽음과 관련된 미국 현지의 반응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빈 라덴의 삶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 정세 전망>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된 직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이제 정의가 실현됐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악명높은 테러리스트라 할 지라도 재판을 받을 권리조차 보장하지 않은 채 즉결처형 방식으로 사살하는 것이 과연 정의의 실현이냐는 논란에서부터, 한 명의 테러리스트를 없애기 위해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희생을 치른 지난 십년간의 테러와의 전쟁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오늘 속깊은뉴스 친구 시간에는 앞서 프런트라인에 이어 오사마 빈 라덴의 삶과 그의 죽음을 둘러싼 논란, 그리고 앞으로 아랍과 세계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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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경계를넘어<스리랑카 내전종식 이후 과거사청산/자립음악생산자조합>

 

라디오 파일 다운로드
 
제작, 기획 : 경계를넘어 (www.ifis.or.kr)
방송 : 2011년 4월 15일(금)
 
<지난 한 주 동안 무슨 일이?>
 
-이라크 모술에서 미군의 철수를 요구하는 시위에 수천명이 참가
-파키스탄, 미군의 무인기 공습을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
-미국 뉴욕주 핸콕 공군기지 앞에서 반전운동가 100여명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무인기 공습에 반대하
는 시위 벌임 
-나토, 가다피 관저와 사령부, 통신센터 등을 공습하면서 가다피에 대한 공격의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음
-시리아, 민주화 시위대에 대한 정부의 탄압 계속. 활동가 500명 이상 체포, 군 발포와 폭력진압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 계속 늘어남.
-나이지리아의 인권단체들은 대선 이후 벌어진 폭력 갈등으로 인해 최소 50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위키리크스, 관타나모 군사 기지와 관련된 비밀 문서 수천건을 공개
-아시아 개발은행, 식량가격인상으로 아시아에서만 6천만명이 극심한 가난과 식량 위기 상황에 몰릴 수 있다고 경
고.
 
<프론트 라인 _ 자립음악생산자조합>

4월 30일. 홍대 앞 두리반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뉴타운컬쳐파티 51플러스>가 열립니다. 오늘은 <뉴타운컬쳐파티 51플러스>를 주최한 <자립음악생산자조합>의 단편선님을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속 깊은 뉴스친구 _ 스리랑카 내전 종식 이후 과거사 청산>
 
앞으로 2주 뒤면,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내전으로 기억되고 있는 스리랑카 내전이 끝난 지 정확히 2주년이 됩
니다. 내전의 한 축이었던 타밀 반군이 완전히 궤멸되면서 내전은 이제 역사책 속 한 페이지로만 남게 됐지만,
내전이 준 상흔은 여전히 아물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오늘은 2009년 최후의 전투 기간 동안에 벌어진 전쟁범
죄에 대한 유엔 전문가 보고서 발표 소식과 그 자세한 내용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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